삶~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그리 만만치도 않은..
산길 걷다보면 늘 휘어지는 모퉁이길을 만나지..
연꽃이 피는 그 환경을 보면
늘 숙연해지고 한가지는 얻어가는것 같다..
지혜를 얻고 슬기로움을 보면서
그 연약한 생명이 빛을 발할때
더없이 곱고 희망차다
역경에서 올라온 승리,아름다움
진흙에 살면서 진흙에 물들지않는다는 연..
우리 삶도
진흙속에 피는 연꽃처럼
그 향기로움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12.07.1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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