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산행에서 데리고온
어린하수오 3촉이
2층텃밭에서 얼마나 많은 씨방을 메달았는지..
빨래 널로 올라가서
한개씩 따먹던..
아삭아삭한게 우유물을 뚝뚝 흘리며 단맛을 자아내던..
늦가을까지 달아놓으면 말라버릴 씨방을 따서
퐁당주를 담았던..
..
술을 떠보니
맛과 향,빛깔이 넘 좋다..
달삭하면서 뿌리하수오보다 더 맛있는..
아마도
이 귀한 하수오씨방주는 나밖에 없을듯..ㅎ
고개를 끄떡이며
님들에게 맛을 보여줄 시간을 기대하며
또 숙성시간으로 접어본다..
13.06.0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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