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이 익어가는날
모친이 굵고 씨알이 좋은 대추를
아는분으로 해서 많이 사오셨다..
내가 자주 약술을 담군지라
모친도 사다놓으면 뭘 하겠지 싶어나 보다 ㅎ
생대추를 말루치 않고 씨를 빼고
술담금으로 직행하게 된다..
전번해는 바짝 말려서 담금주를 해봤는데
빛깔이 참 고왔다..
요번해는 생것으로 담았더니
빛깔이 호박색처럼 좀 은은하게 나온다..
피로회복과 저녁에 잠이 안올때 한잔씩 먹으니 좋다하여
좀 담금을 많이 하였더니
병갯수가 14병이 탄생되었다
아들녀석이 다른건 안먹는데
대추약술은 챙긴다 ㅎ
지금부터 6개월 이상 숙성기간이 필요하겠지..
또 긴 기다림의 시간으로..
약리는 기침,강장제,이뇨,빈혈,소화불량,냉병에 좋다한다
13.06.0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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