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에 날씨지만 바람끼 없이 햇볕이 나면 한결 포근하게 느껴지는날,
밭두렁에 누운 이름모를 잡초들이 하얀서리를 입고 누워있다
보잘것없는 무명초들이
한순간 사라질 찰나에 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아침햇살이 곧 얄미워질때이다..
15.01.09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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