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날..
머리카락 부드럽게 매만질정도로 솜털같은 바람이 분다
지나다가 스치는 한폭의 그림을 곁눈질 해보았다..
가슴이 허허로운날은 길을 나서보자
내가 모른 이쁜세상이 나를 만져준다
오늘은 바람불어 좋은날
일하시는 농부님도 바람불어 좋은날이었음 하고...
16.05.21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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