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노래가 흐르면
종종 발걸음 옮겨 멀리 나들이 한다
작년에도,그작년에도
늘 보던 그림들..
근데 왜 또 다른 느낌인지..
흐드러진 산수유 꽃 절정
산마을이 노랑이가 돼 있다
함께 물들어 그속에 나도 하나되었다..
연못속에 고기들은 반영된 푸른녹색틀안에서 유유자적 노닌다
목련은 핀듯하다가 어느새 자리를 감추기 시작한다..
17.04.0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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