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산속에 봄은 더디 오는것같다
푸석거리는 흙먼지가 바지가랑이에서 묻어 논다
지나다가 정겨워 담았다..
음악이 흐르지 않는다
너무 오래 방을 비웠더니
나그네가 걷어가버렸다..
다시 찾아봐야겠다..
19.03.1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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