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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7월~8월

그 젊은여자..

by 추경 2018. 8. 21.

가슴이 아프고

깊은 시름에 빠졌을때

들어줄 사람에게 이야기를 늘어놓고..

 

주체할수없는 눈물을 쏟아내고 나면

그순간 속가슴은 좀 후련해진다

 

가슴에 고인 물동이가 빠져나가서일까?

 

오늘 그 경험을 치른날이다..

 

 

 

 

 

 

18.08.2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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