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똑같은 하루같으면서도
또 다른 하루가 열린다.
명절은 잘 보내고..
초록색은 햇빛을 받아 더 선명해보이고
하나둘 녹색빛이 익어가는것도 보인다
아침저녁 옷깃을 여민다
가고 오는 길목
귀환의 길목
그렇게
가을은 성큼 우리곁에 왔다
떠나고싶은 계절
고운 단풍이 사람의 발길을 유혹하는 계절이 왔다
그 바람도 기억하는 계절
가을이 왔다...
18.09.27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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