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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없는것이 많아서 자유로운~18.09.30

by 추경 2018. 10. 1.

 

 

 

 

 

 

 

책 제목만큼

마음도 가볍고 자유로워진다

 

세모녀가 농촌에서

홀로서기하면서

터득하며

부딪치며

단순하게 사는

이야기꺼리에

늦은밤까지 읽어내린

소박한 삶에 글이다.

 

..

 

 

없이도 살수있구나..

 

이미 젖어버린 도시생활에서

다른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니

아~~나도 이렇게도 함 살아보고싶다..는

무의식속에 잠재되었던 그 어떤 꿈틀거림을  느낄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

한번쯤 삶의 방향을 물어보게된 동기가 되었다

거창한 물음표도 목표지도 없지만

자꾸만 흙을 밟고 싶다는 생각만은

자꾸 굳히게 된다

 

자연주의

채식,

밭에서 손수 장만하는 먹거리

즐기는 가난,소박함

아무렇게 사는것처럼이 아니라

아무렇게 살아도 만족하는

순수를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

살아보기..

 

꿈은 이루어진다 했으니...

 

 

18.09.3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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