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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5월~6월

산골 적응기~21.05.13

by 추경 2021. 5. 13.

어느덧 1년 반이 훌쩍 넘었다

직업을 손 놓으면서 시골로 들어왔다

그저 먹먹한 생활에 만족하며 구체적인 내용없이 도시를 떠남 그자체가 좋았다

간혹 내가 여기 왜 있지?

하는 물음표도 건넸다

그래도 이 곳 생활이 푸름과시골내음,사람들과 마주한 시간을 접는 자체가 나로선 신선하다

지금은

조금씩 나의터전에 애착심을 느낀다

이것도 저것도 눈에 보이고 손질이 간다

한편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런 생각은 순간순간 머리에서 삐져나온다

어쩌랴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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