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미사때 독서와 복음 말씀이
내 마음을 불태울수 있도록 내가 준비를 잘해야 되죠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요
전날 한번 읽어보시고 그리고 성당에 좀 일찍 오셔서
내가 어젯밤에 읽었던 이 독서와 복음 말씀을
그대로 성체앞에 앉아서 조용히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서
주님께서 이 말씀으로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할까
이것을 묵상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됩니다
그게 없으니까 어떻게 됩니까
독서가 하나도 기억않나요
복음도 하나도 기억이 않나요
그러니까 성체모실때 어떻게 됩니까
성체 모시고 돌아가셔서 자리에 앉아서
예수님! 다음주에 제아들 시험봅니다 잘보게 해주십시요
그렇게 기도하시고
성가 부르다가 주보읽다가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신비를 우리가 그렇게 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미사안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는 겁니다
어제 복음이었죠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죠
나더러 주님!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가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이라야 들어갈수 있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서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예수님이 이어서 얘기 해 주죠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이는 반석위에 집을 짓는것과 같다
그러니까 하느님의 뜻을 실행,실천하는게 뭐냐면요
예수님의 말을 듣고 실천하는게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것이 같은 뜻이고
구원이라는,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반석위에 집을 짓고
내가 하느님나라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여러분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제가 어제 본당에서 강론했었는데요
복음말씀을 기억하는건요
여러분들 단순히 열심히 신앙생활을 위해서 기억하려 하는게 아니예요
그건 내 구원하고 직결된 겁니다
내가 하느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나는 언제나 주님! 주님 주님 이런 신앙인이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기억하고 실천해야
내가 하느님 나라를 준비하는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독서와 복음 말씀을 듣는 시간은요
내 구원하고 직결되어 있는 시간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시간이겠어요 그죠
미사전에 오셔서 하느님께서 이 말씀으로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내가 성모님처럼 곰곰히 되새겨보고
그리고 나서 미사가 시작되었을때 이 말씀을 잘 들으십시요
신부님이 강론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이야기 해 주십니다
강론시간도 귀담아 들어야겠죠.
'내마음,묵상 > 3월~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자가의 길~25.03.21 (0) | 2025.03.21 |
---|---|
미사통상문, 8.신앙고백~25.03.18 (0) | 2025.03.18 |
넝쿨째로 주세요~25.03.16 (0) | 2025.03.16 |
아치에스(봉헌사열식)~25.03.16 (0) | 2025.03.16 |
미사통상문, 7.전례(독서와 복음말씀/1)~25.03.15 (0) | 202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