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통상문15.평화의인사~25.03.26

 

 

평화의 인사를 할때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일찍이 사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평화를 주노라" 하셨으니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이렇게 표현이 나와요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에 믿음을 보시어 

신부님이 이렇게 고백을 말씀 하시는데요

 

이표현이 성경에서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래도 좀 찾아서 연관성을 보자면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들것에 실어서 예수님께 데리고 가게 됩니다

그러자 복음서 저자가 이렇게 표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의 죄를보시고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용서해 주신게 아니라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줬죠 똑같은 겁니다

 

주님께서 나의 죄를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교회공동체의 믿음을 바라보시고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그 놀라운 신비를 드러내시는 거죠

 

그러니까, 평화의 인사를 할때

여러분들, 하느님께서 내 죄를 바라보시는게 아니라

우리 교회의 믿음을 보고 계신다

이런 희망을 가지면서 평화인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리고 평화는 또  예수님 부활의 첫 인사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에게 평화의 인사를 해 준다는것은요

그 사람에게도

예수님 부활의 신비가 드러나기를 같이 빌어 주는것과 같은거죠

 

그러니까, 많은분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할수 있도록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 그리고 나서 이제 하느님의 어린양을 고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