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어린양, 우리가 노래를 부르게 되죠
그리고 나서, 신부님이 성체를 들어 올리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이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의 초대받은이는 복되도다"
이렇게 하죠
이 말씀이 어디에 나오냐면 요한복음 1장에 나옵니다
세례자 요한이요, 제자들과 함께 있었는데 예수님이 자나가시자 마자
제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리고 나서 제자들은 그 목소리를 듣고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한테 쫄래쫄래 쫓아갑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죠
무엇을 찾느냐? 그러니까
제자들이, 랍비!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하시죠
와서 보라!
그리고나서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난뒤
그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바뀌게 됩니다
이 신비가 이루어지는 순간이
신부님이 성체를 들어올리고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이렇게 하시는 순간 입니다
이 순간에 신부님은 여러분들이 세례자 요한이 되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이 목소리를 듣고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그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신부님은 세례자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해주겠죠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제자들이 했던것처럼 예수님께 가서 예수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그 시간이 바로 영성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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