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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내마음,묵상81

박 인노첸사 수녀님 환영식~25.03.02 처음 뵙는 그날 아침미사전제대에 제구를조용히 나르시는 모습에얼마나 엄숙하신지.. 묻어나는 귀태에평안이 흐릅니다.. 하느님의 인도하심으로저희 성당에 오심을많은 교우님들과 함께기쁘게 환영합니다. 수녀님!참 잘 오셨습니다감사합니다.  아멘~ 2025. 3. 2.
성모신심미사~25.03.01 (나의묵상)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은 저의뜻을 이루려 오신분이 아니시고당신의 뜻을 이루실려 오신 분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와 같은 영혼을 죄사함 하시려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나이다당신의 험한 수난공로로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 저도 성모님처럼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내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안에서 기뻐 뜁니다"찬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가 없으면의미없는 생흙,공허하고 외로움 덩어리, 당신이 채워지면내 영혼이 충만 덩어리로 되나이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소서자비는 저의 양식이고 저의 힘,가난하고 외로운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의 빛이 와서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더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정결한 마음을 갖게 .. 2025. 3. 2.
장례미사(나스타시아)~25.02.28 화성공소쪽에 사시는한정복(아나스타시아) 102세에 선종하시어본당에서 장례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부산교구 주교님과 사제이신 아드님과 많은 신부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주교님의 말씀입니다"하느님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시리라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세상에서 씻어주시리라 영전에 바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너희가 하늘에서 받을상이 크다" 긴 겨울이 끝이 난듯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합니다.  아멘~ 2025. 2. 28.
신 마리폴 수녀님 송별식~25.02.23 2년이 어제 같은데...하시며함박 웃음에모두들 함께 행복했습니다 수녀님!항상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저희 교우님들과 함께기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5. 2. 23.
미사통상문 4.자비송~25.02.21 (자비송) 신부님~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신부님~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신부님~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는 복음서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예요그리고 좀 더 원어에 가깝게 우리가번역을 한다면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이 말은 보통 누가 했을까요복음서에서요 병자들, 죄인들,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 사람들이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이 말한마디로 눈이 뜨게 되고요귀가 열리게 되고요,또 하느님의 말씀을 듣게되고요. 예수님이,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요이렇게 청하는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항상 하셨던 말씀이 너는 구원을 받았다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 2025. 2. 21.
미사통상문 3.참회~25.02.21 (참회예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신부님~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이시간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내가 잘못한거를 찾아본다하느님앞에 용서받고 싶은것들을 기억하시면주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신다 (고백의 기도)신부님~전능하신 하느님과교우~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들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고백의 기도가 끝나고 난뒤에신부님~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영원한 생명으로 이끌.. 2025. 2. 21.
무엇이 보이느냐?~25.02.1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벳사이다로 갔다.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말씀하셨다"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마르코 8.22-26)   (나의 묵상)  "무엇이 보이느.. 2025. 2. 19.
행복하여라~25.02.16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루카6.17.20~26) (나의 묵상)행복하여라!주님께서 나에게 행복하여라!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있고, 나는 지금 행복안에 있습니다..행복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었다입술이 파르르 떨렸다..감사가 밀려왔다. 영원한 행복이신 하느님께만의지하고 바라보는 생활을 할수있게 하심이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미 하느님은 행복을 주셨다이미 하느님은 행복하여라 명하였다 바가지를 엎어놓고 은혜의 비를 받을려 한다.. 2025. 2. 17.
미사통상문 2.시작인사~25.02.13 2. 시작인사신부님~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신자~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코린토2서 13장13절 말씀입니다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이 말씀이 그대로 미사안에 오게 되었습니다왜 이말을 했는가 생각해보면 묵상할 거리가 생기겠죠코린토2서를 쓰게 된 배경은 바오로사도가 코린토교회안에 거짓사도들이 나타났습니다그래서 바오로를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바오로의 가르침도 다 무시하는 그런사람들이 나타나게 됐어요그래서 공동체가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리고 하느님으로 부터 서로가 일치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바오로 사도는 어떻게 나타냈냐하면 (질그릇 속에 담겨져.. 2025. 2. 13.
미사 통상문. 1,시작예식(입당)~25.02.10 "미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제사를 제현하며, 최후의 만찬때 그리스도께서 친히 교회에 물려준 교회의 유일하고 거룩한 만찬제사입니다 미사를 시작하면서 순서와 뜻을 이해하고자김제덕신부님 (미사! 올바르게 알고 드리기) 유튜버강론을 통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입당 신부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이름으로(성호경)신자~ 아멘 성호경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고백하는 순간입니다그리고 내가 성호경을 긋는 순간 내몸에 십자가가 그어지는 그 놀라운 신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신앙생활안내서 참조)성호경~천천히 오른손으로 이마에서 가슴으로 왼쪽어깨에서 오른쪽 어깨로             십자표를 그리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아 멘~큰소리로 외치는 가장 짧은 신앙고백으로     .. 2025. 2. 10.
피조물~25.02.10 김 신부님~성경은 영어가 원문이 아닙니다.희브리어 희랍어 성경이 원문이구요.우리는 그 희랍어 원문에 가장 가까운 표현으로 번역한 것입니다.그리고 끝났다는 것의 의미가 다 이루었다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굳이 표현상의 문제로 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예수님이 취하신 인간의 몸이 피조물인 것이지 그분 자체가 피조물이 될 수 없습니다.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지만 본성상 하느님과 같으신 분이신 겁니다. 2025. 2. 10.
하느님이 사람이 필요하다는말~25.02.10 추경~하느님이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은 어떤 해석인지요김신부님~신명기 4, 24을 보면 '질투하시는 하느님'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하느님께서 인간의 감정을 갖고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말씀인데요. 하느님께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은인간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향한 당신의 사랑에 대한우리 인간의 응답을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없다고 존재하실 수 없으신 분이 아니니까요.    본당신부님과 문답형으로.. 202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