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묵상82 하느님이 사람이 필요하다는말~25.02.10 추경~하느님이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은 어떤 해석인지요김신부님~신명기 4, 24을 보면 '질투하시는 하느님'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하느님께서 인간의 감정을 갖고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말씀인데요. 하느님께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은인간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향한 당신의 사랑에 대한우리 인간의 응답을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없다고 존재하실 수 없으신 분이 아니니까요. 본당신부님과 문답형으로.. 2025. 2. 10. 사랑하는 딸아~25.02.06 성시간성체를 모시고 난뒤 성체 앞에서 기도와 묵상을 하였다오늘은 제대에 올라 전례봉사(독서) 까지 한 날이었다연신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볼을 타고 내렸다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그 고요속에서육신적인 아픈 통증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수난의 고통을 묵상하다보니내가 아픈 통증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졌다 이 무례한자를 지금껏 이끄셔서지금 내가 당신앞에 앉아있음이 현실이 되었다 연실 부르시는 소리가 가슴으로 들린다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딸아~골 깊은 인생안에 산울림되어 들린다..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지 주님도 아시나요? 라고 되묻기도 했다 며느리가 손자 걸음마를 시작할때 동영상 찍은걸 보내준적이 있다가마득한 옛일인데 그 영상이 주님과 나와의 관계로 재생되어 보였다 첫 걸음마 시작하는 손자는 .. 2025. 2. 7. 고통의신비5단~25.01.31 새벽에 일어나 묵주기도 고통의신비를 드리게 되었다단마다 양팔을 들고 묵상을 하면서 드리던중에고통의신비 5단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에서예수님의 십자가 못박혀 돌아가심이 내자신의 죽음으로 보여졌다 이미 우리가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함께 죽었구나..라고우리의 삶이예수님의 못박혀 죽은자리와 똑같이 정해졌구나..라고우리의 자리가예수님의 죽으심 자리에 이미 함께 있는 자리 라고.. 갑자기 크게 보여지면서 확 들어왔다막연히 알았던 그 자리가 내자리였다 우리는 자유 의지로서 내 마음대로 살수 있다그러나 지나고 보면 내 마음대로라는건 없다누구에게던 귀속되어있다그게 어떤 자기가 믿는 신이던..악이던..무이던..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한가지 정의가 있었다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 2025. 1. 31. 사울아, 사울아~25.01.26 사도행전을 읽다가사울이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때 갑자기 하늘에서 큰 빛이 번쩍이는 그때 사울은 맥없이 바닥에 엎어졌다"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는 음성이 들렸다사울은"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쭙자 "내가 박해하는 나자렛 사람 예수다" 이르셨다많은 무리가 그 빛에 엎어졌지만 그 목소리는 사울에게만 들렸다"일어나 다마스쿠스로 들어가거라.장차 네가 하도록 결정되어있는 모든일에 관하여 거기에서 누가 너에게 일러줄 것이다" (나의묵상)그렇다하느님은 내가 할수 있는 모든일이 이미 결정되어있었고 예정해놓으셨다사울의 천연적인 이름을 회개하여 (바오로) 로 바꾸고 하느님의 사도직분 길을 열으셨다 우리 삶도 한치앞을 모르고 살지만하느님에게 잡힌 사람은 하느님역사안에서 보면 이미 그 길을 결정해놓으.. 2025. 1. 27. 김종찬(라우렌시오) 안수식~25.01.08 김종찬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안수식을 받습니다교우님들 모두 신부님의 첫 안수에 신비감마져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신부님! 주님!김종찬 라우렌시오 사제에게 모든일에 강복하시어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아멘~ 2025. 1. 15. 김종찬(라우렌시오)신부님 첫미사 봉헌~25.01.08 강론(성소이야기) ( 성체성사) (영성체) (본당신부님 김영철(사도요한) (총무님 축하 꽃다발) .. 2025. 1. 15. 정순택대주교님의 하느님체험~25.01.02 귀로 들린게 아니고 마음속으로 들렸는데..그 소리가 확 들렸어요 갑자기" 저 형제도 내가 사랑하는 형제다" 그 순간폭발할려는 그 소리가 일거에 사라지는거예요 하느님께서 저 형제를 사랑하시는데 내가 화낼게 갑자기 없어지는거예요폭발하려다가 갑자기 그 형제가 사랑스러워 지는 거예요그 형제님이 나를 꾸짖을때마다 허허허 웃었어요 그 후로 자연스럽게 그 형제님하고도 더없이 좋아진 사이가 되었어요하느님께서 제 마음의 화를 일거에 개입하셔서 찾아와 주셨다는 그런마음을 갖게 됩니다 유튜버에서 정순택대주교님의 성소이야기를 듣다가 체험스토리를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아멘~ 2025. 1. 2. 행복이 옵니다~25.01.01 해가 뜹니다행복이 같이 옵니다해가 행복이었습니다날마다 오시는 나의하느님감사합니다 말씀하느님말씀으로 나를 알게하시고말씀으로 진실을 보게 하십니다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저희를 구원하시고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시고날마다 행복주시는 하느님감사합니다 아멘~ 2025. 1. 2. 험담~24.12.27 그러므로 아,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그대가 누구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심판이 진리에 따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하면서도 스스로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여,그대는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아니면 하느님의 그 큰 호의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그분의 호의가 그대를 회개로 이끌려한다는 것을 모릅니까? 그대는 회개할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으로,하느님의 의로운 재판이 이루어지는 진노와 계시의 날에 그대에게 쏟아질 진노를 쌓고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 2025. 1. 1. 성모님~24.12.10 어머니어머니는 이미 하느님이 예정해 놓으신 분 이셨습니다그러셨기 때문에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가브리엘 천사가 알려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니여인중에 가장 복되신 분이셨고원죄없이 택함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태안은 가장 깨끗하고 정결하여아기 예수님 구세주를 잉태하게 하시니참으로 축복받은 여인이십니다 흠없는 태안에 예수님이 탄생하시니예수님 또한 그 영광안에 거룩하고 복되신 분이십니다... 갑자기 환하게 열리는 순간이다 식구가 자는시간에촛불을 켜고 묵주기도를 바친다성모송을 몇단을 음독하면서 넘어가는데성모상 어머니가 환한 미소로나의 마음을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 쁘레시디움에 입단하면서 많은 시간 묵주기도를 드렸다드릴때마다 조금씩 묵상이 일어났고또한 알기를 소망하며 묵주기도에 대한 책을 사서 읽.. 2024. 12. 11. 사랑을 미뤄선 안된다~24.12.10 사랑할때를 놓치면 안된다딸내집에 갔더니 허드레 책상 하나가 눈에 띄인다6살 인데도 그림그리는 노트와 색연필 여러가지 아이가 쓰는 문구가 놓여있다키높이도 안되는 딱딱한 의자와 같이..한참 외손자랑 함박웃음을 짓고 놀았다늘 따뜻한 가정이다 생각없이 보고 왔는데 내 마음속에 아이의 책상이 자리잡고 있었다나는 외할머니다사실 사줄 여건은 안되는데도...마음이 앞선다 그러나 사랑하고 싶다사랑해줄 시간에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딸냄이 한테 전화해서 책상을 하나 사 주겠다고 했다극구 괜찮다고 한다아직 초등학생도 아니라서 그냥 쓰도 된다 한다올 성탄절에 외손자의 책상이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하니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사랑은 미뤄선 안된다시간은 늘 가고있다우리는 나중에 나중에.. 한다살아보니 사랑은 나중이 없다 지금이다사랑의 .. 2024. 12. 11. 믿음으로,은혜로~24.12.10 (첫눈오는 날) 하느님은 지금도 은혜를 주셨구나이미 이루어졌으니까 현실적인 문제를 믿음으로 은혜로 해석하라는 것이다 이미 이루어졌으니까이미 그렇게 된줄 믿고 그렇게 살았더니 그대로 된거예요기도했다면 지금 평안하라는거예요지금 안식하라는 거예요감사하라는 거예요이미 이루어진거니까 이미 이루실 능력이 있으니까이미 길을 내셨다고 믿고 안심하면서 살아요이미 나를 선한 길로이미 인도하고 계신다고... 은혜를 풍성하게 주고 계시구나 라고 믿고 살아요은혜받은자의 삶을 사세요먼저 살면 삶대로 됩니다 아멘 .... (나의 묵상) 어느 목사님의 유튜버를 보다가 " 그렇구나" 느낍니다하느님은 나중에가 없었습니다지금, 바로 앞에 계시는 분이셨습니다은혜를 돌라고 기도하는자는 늘 나중에 올 그 은혜를 생각합니다그러나, 현.. 2024. 12.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