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16 겨울나무14.02.13 하얀눈이 대지를 덮고.. 앙상한 가지로 서있는 겨울나무.. 지나다 서서 한참 서성이었다.. 14.02.13 추경^^* 2014. 2. 13. 경주~안압지의 연,코스모스13.07.27 이젠 이렇게 이쁘고 화려하진않겠지.. 사람도, 꽃도 이쁘고 청순하고 화려할때가 있다 미처 올리지못한 그림을 한달이 지나서 그려넣는다.. 동생네가 안경점을하는데 몇몇 작품을 인화하여 작은갤러리방을 꾸며보았다 한결 쉼터가 이루어진듯 하였다.. 13.08.28 추경^^* 12784 2013. 8. 28. 연향에 묻혀13.07.12 바람이 분다 향기가 날린다 붉은향.. 백향.. 가슴이 즈린향.. 동이튼다 연꽃같은 선한빛이 연향에 묻힌다.. 13.07.12 추경^^* 2013. 7. 12. 경주~시산제,토함산,감포이야기13.02.24 정월대보름 지인들과 산행길을 나선다.. 한해 산길을 밟을때 오르는만큼 겸손해지기를 바라며 맑은 정기를 그저 받는곳에 맑은 지혜를 얻어갈수있도록 산신께 간절한 마음으로 시산제을 올리고.. 다음날 한아름 담겨진 보석알들을 주루룩 열어서 이리저리 궤어보면 멋지고 아름다운 이.. 2013. 2. 26. 경주~남산 빛내림12.09.16 고요함을 타고 솔숲으로 빛내림을 하는.. 솔숲정기를 다 받는듯.. 잔잔한 감흥이 빛을 따라 움직인다.. 새벽같이 나선 길에 부드러운 금빛선을 타고.. 그래서 소나무숲은 늘 청정한가 보다.. 남산 경애왕릉곁은 늘 따시고 온화하다.. .. 추석 한가위가 코앞에 왔네요 블방지기님들 즐겁고 .. 2012. 9. 27. 경주~서출지풍경12.08.17 역사가 깊은 경주 서출지에서 한여름 조용하고 편안한 그림을 맞이한다.. 연꽃과 배롱나무의 고움이 참 잘 어울리는... .. 청명한 하늘은 그날의 역사를 아직도 품고있는지.. 12.09.06 추경~^^* 서출지(書出池)는 사적 제138호로, 경주시 남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못이다. 신라 소지왕(炤知王) .. 2012. 9. 6. 경주~8월의 안압지 풍경12.08.15 바람이 분다.. 메밀꽃이 이리저리 춤사위를 한다.. 안압지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가족들, 연인들,친구들.. 아름다운 시절을 바람에 맡긴다.. .. 미쳐 올리지 못한 그림을 지금 올려봅니다 12.09.05 추경~^^* 2012. 9. 5. 경주~출사길에 만난 코스모스와^^ 12.08.18 요즘은 예측할수 없는 기온탓에 느닷없는 계절꽃들이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데.. 그래도 가을이라 하면 코스모스가 젤 먼저 연상되는.. 지인들과 출사길에서 파란하늘에 흰구름을 놓고 그 가운데 나도 그려넣었다.. 12.08.18 추경~^^* 2012. 8. 23. 안강~흥해왕릉 경주~대왕릉,보문단지풍경11.12.11 붉은해 적빛으로 그곳 소나무왕릉을 적신다기에 이른 새벽 그길을 달려와 숨죽여 기다리다가.. 순간 찰라로 오고감이 눈깜박할 사이라.. 눈동자에 채 넣기전 산산히 그빛이 부서지고... 시린손 불어가며 그 감동을 간직한채.. 물속에 잠긴 연대의 연가를 흘려보며.. 경주의 이곳저.. 2011. 12. 14. 경주~안압지 연꽃풍경11.07.30 코스모스와 연꽃이 함께 어우러진.. 조용하고 아름다운 연꽃풍경을 담으면서.. 그 속에 함께한 사람도 꽃밭속에 꽃이되어.. 11.07.30 추경~^^* 2011. 8. 1. 경주,덕동댐가는길~노루귀,변산바람꽃~11.03.06 꽃샘바람이 왜그리 찬지... 파란하늘이 잔뜩 얼굴을 가리고.. 그래도 나는 노루귀와 변산바람칭구를 보러 나섰다... 칭구들도 상그런 얼굴로 곱게 떨고 있는듯 하다... .. 내중 따뜻한얼굴로 다시 또 만나자.., 내 고운칭구야.... 11.03.06 추경~^^* 2011. 3. 8. 경주가는길에서~10.11.14 야생화팀들과 정모출사를 나서게되고.. 경주를 들어서니 눈을 잡는 그들이 가슴을 흔들고.. 근데.. 샷터가 눌리질 않는다.. 아뿔사~ 밧데리를 확인치않고 나서는..ㅎㅎ 덕분에 느긋한 눈길로 오래오래 바라볼수있었고 속얘기도 많이 흘릴수도 있어 또한 감사했다~ ..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 2010. 11.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