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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모과5

생강도 말리고,모과도 달리고~23.10.30 생강을 설건설건 썰어 햇살에 말린다 한겨울 생강차를 생각하며.. 또 생강청을 일년먹을것도 준비했다 작년엔 모과가 몇개달렸는데 올해는 한개만 달렸다 그래서인지 더욱 귀하게 보인다. 청하쑥부쟁이가 이쁘다 가을꽃들이 겨울앞에서 초롱초롱하다 사계장미라 늦가을에도 꽃을 피운다 옆집할머니에게 대국 한분을 얻었다 꽃잎술이 엄청나다 자세히 보니 더욱 그렇다 신기하다 가을은 가을꽃을 열심히 피우고 있다.. 2023. 10. 30.
훨훨 벗어던진 나뭇가지엔~22.11.14 노오란 모과가 동그라니 달렸다 며칠전까지 나뭇잎에 가려 새파랗던 모과 어느새 훨훨 벗어던지고.. 올해도 꽃을 피우지 않던 수국에게 하얀옷을 입혀주었다 힘차게 돌던 바람개비도 잠시 멈추고.. 메리골드의 착함도 멈추고 빨래줄에 걸린 애기감은 열심히도 익어가고... 추경... 2022. 11. 14.
술뜨는날~잔나비걸상주,모과주,잔대주,도꼬마리주,토복령주13.08.04 맛은 약간 쓰고 평하다. 청열, 소적, 화담, 지통의 효능이 있다. 항종양 억제율이 64,9%이며 암에 걸린 동물의 생명 연장에 사용되기도 한다. 지혈, 건위 작용을 하며 신경쇠약, 폐결핵, 심장병, 신장병, 중풍, 뇌졸중, B형간염을 치료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식도암, 위암의 민간약으로 이용.. 2013. 8. 12.
효소거르기~모과,마가목,꽃사과,산딸나무열매,생강효소12.03.18 작년 11월 3일에 약초정모산행에서 만난 모과 울퉁불퉁 못생겨도 그 향만큼은 일품이지.. 몇여개 줏어와 설근 설근 썰어 담아논 모과효소 참 곱게도 내려앉았다.. 꽃만큼 곱다..이쁘다..색감이..^^ 샤르르 익은 모과향이 방안을 적시고... 모과 효소의 효능~ 기관지 환자에 탁월 ‘본초강목.. 2012. 3. 19.
조금 늦은 성묘길에서~가을아09.10.24 뒤늦은 성묘길을 나서고.. 바람이 분다 가을바람이.. 이 향 가을향 감빛고운 눈부신 가을바람이.. 가을이 익어간다 황금들녁 들길을 지나 성묘길을 오르니.. 길가 소국들이 하늘거리고 감나무,모과나무,오미자가 주렁주렁 가을을 연다 엄마도 동생네 식구들도 모두들 절로절로 가을이가 된다~ 09.10.24 .. 200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