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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거르기~모과,마가목,꽃사과,산딸나무열매,생강효소12.03.18

by 추경 2012. 3. 19.

 

 

작년 11월 3일에 약초정모산행에서 만난 모과

울퉁불퉁 못생겨도 그 향만큼은 일품이지..

몇여개 줏어와 설근 설근 썰어 담아논 모과효소

참 곱게도 내려앉았다.. 

 

 

꽃만큼 곱다..이쁘다..색감이..^^

 

 

샤르르 익은 모과향이 방안을 적시고...

 

모과 효소의 효능~

 

기관지 환자에 탁월 ‘본초강목’에 따르면 모과는 주독(酒毒)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먹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

 

여성들이 임신을 하면 입덧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이럴 때 모과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입덧의 원인인 위장 장애를 완화시키는데 모과가 잘 듣기 때문이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인데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설사병에도 유효. 모과에는 5% 가량의 당분과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떫은맛이 나는 것은 탄닌 성분 때문으로 이는 피부를 오그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설사병에 유효하다.

 

목질환에 효과적. 특히 모과는 목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감기, 기관지염,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에게 모과를 약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기침 환자의 경우 마른 모과 5∼10g을 2 00㏄ 정도 물에 넣어 그 양이 반으로 졸 때까지 달인 후, 하루 3번정도 마시면 기침이 멎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통 완화, 조혈작용>>
모과는 성질이 따뜻해서 습기를 제거하고, 기운의 탈진과 근육의 이완 등의 허탈 상태를 모두어 들이는

수렴작용(땀, 설사, 소변, 정액, 가래 등의 양을 줄이는 것)이 있다.

그로 인해 토사곽란증(음식에 체하여 토하고 설사를 하는 급성 위장병), 각기병, 근육통, 요통, 관절염,

신경통, 갈증해소에 특효가 있다. 보혈과 조혈작용(혈액을 생성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빈혈로 인한 근육경련, 전신의 혈행이 좋지 않을 경우, 만성 류머티즘 관절통 등에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신진대사와 소화 촉진작용>>
모과의 신맛은 주성분이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인데, 이러한 산(酸)들이 침,

담즙, 췌장액 등의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증진, 억균작용과 부패방지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한다. 또한 모과

 표면의 끈끈한 것은 정유(精油)로 모과의 향을 더해주는 성분이다.

 이 정유는 퀸스향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강화하고 개선시키는

자연요법의 한 형태인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으로 응용될 수 있다.

<<피로회복, 피부미용효과>>
모과의 떫은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이고, 과육에는 탄닌산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혈당조절>>
모과의 주요 성분인 당분은 과육의 5 %를 차지하는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있으며,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체내의 당분흡수를 지연시킬 뿐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은 빨리 소모시키기 때문에 당뇨병환자의 에너지원으로 좋다.  (자료책에서 뽑아옴)

 

 

 

ㅎㅎ 김장담던날

전번 산길에서 좀 많이 줏어온 모과

내친김에 잘근 잘근 썰어 7L병에 가득 담았다

그래서 인지 색감이 진하게 우러났다

효소담을때는 우째끼나 잘게 썰어 담아야겠다는 첫경험...ㅎ

그렇게 공부를 하게된다

 

 

 

 

산딸나무효소를 거름해보니 양이 쾌 적게나왔다

아까워서 내용물을 조총으로 만들어보겠다고 시도해보니..

 

  

 

물을 3컵정도 부어 조금 끓이다가

다시 내용물을 체반에 걸러내어 나머지 우러난 물을 은근히 불위에서 조렸다

 

 

요렇게 자박자박...ㅎ

떡이나 빵을 먹을때 찍어먹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

맛이 웰빙맛이다..ㅎ

효소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천연먹거리가 나온다..^^

 

 

마가목도 효소거름을 했다

10월 산행을 하다가 만난 마가목열매

꽤 많이 담았는데

정말 효소액이 쬐끔...

이것도 아까워서 술을 좀 부어놨다

우러나면 마가목약술로 님들에게 맛보여봐야겠다..ㅎ

 

 

 

꽃사과 효소도 거름하고..

맛이 이쁘다...ㅎ

 

 

생강효소도 거름하였다

작년 11월달에 담았다

음~~향긋한 내음^^

감기엔 최고겠지...

 

 

생강의 효능~

♧ 첫째,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 둘째, 한기를 삭힌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 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왔다.
♧ 셋째, 식중독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매운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精油)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 넷째,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 다섯째, 이뇨작용이 있다.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 여섯째, 냉강증, 불감증에 효과가 있다.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 일곱,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한다.
    생강은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 여덟, 날생강과 가공한 생강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일본 과학자들이 실시한 실험에서 생강은 발암으로 이어지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방해하는 돌연변이 억제 물질로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쥐의 먹이에 생강을 섞어 주어도 암이 억제되었다고 보고 있다. (자료발췌)


 

 

 

봄이다...

기온이 상승하니

마음도 상승되고..ㅎ

온 집안에 달콤한 효소내음이 진동을 한다...

 약초를 하면서 시작해본 효소담금

가지수가 꽤 많이 늘어나고..

벌써 몇병은 동생에게 시집보내고...

달싹한 봄날이 오고있다....

지금도~^^*

                                               12.03.19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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