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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효소,더덕효소담기13.05.03

by 추경 2013. 5. 6.

 

 

 

 

 

5월1일 근로자날 약초산행을 하였다..

민들레는 보통 밭둑에서 많이 나는데

오늘 나선 곳엔

산속에 있는 능선길에

흰민들레와 고들빼기가 수놓듯이 놓여져있었다

모두들 반가운 음성이 여기저기 흐르고..

 

체취한 고들빼기는 김치를 담았고

토종 흰민들레는 효소를 담아보았다..

약12키로가 좀 안되었는데

다듬는다고 모친이 수고 아닌 수고를 많이 하셨다..

 

 

 

 

더덕도 효소를 담았다

4키로가 안되었지만

그양은 엄청 많았다..

지치도 한뿌리 같이 넣었다..ㅎ

 

 

 

 

보통 3개월 과정으로 뜨는데

저 작년에 효소경험으로 봐선

더덕은 좀 더 묵혀도 될것같다..

자주 뚜껑을 열어보고 잘 익어나가는지 과정을 살펴야겠다..

 

함께 하신님들은 나보다 더 많이 수확하셨을텐데

다들 어떻게 처리하셨는지..ㅎ

오랜만에 봄기운을 듬뿍 받은듯 하여 기분이 참 좋았다..

                                                                 13.05.03  추경~^^*

 

 

 

 

 

 

 

 

2011년도 9월달에 더덕효소가 탄생되었던 첫경험

근데 나는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ㅎㅎ

 

..

 

 

나의 경험~

 

효소는 자기경험이 있어야한다

나름 이것저것 좋다는 효소를 만들어보았다..

그러나 그 효소를 먹어볼 생각은 전혀 하지않았던..

아프면 병원에만 갈 생각을 했지

집에 있는 효소는 그냥 묵혀두기만 했던..

어느날

탱자효소로 무기력했던 장이 움직임을 느끼던..

오래된 숙변이 해소되고

남들처럼 화장실에 매일 가게 되었다..

자기에게 맞는 병치료에 효소를 생활화한다면

금방은 표시나지않치만

서서히 몸이 달라짐을 느낄것이다..

나는 나의경험으로 효소의 좋은점을 알았기에

수고스럽고 번거롭지만

많이 담아볼려 계획을 세운다..

시간이 흘러야 약이 되는 효소..

정성이 깃들어야 실패하지않는 효소로 탄생되는..

한달전 부터 감기가 시작되어

딱 끊기지않고 애를 먹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칡효소..ㅎ

효능에 대한 공부는 나름 한지라

집에있는 칡효소를 아침에 한잔 먹고 나온다..

얼마나 감사한지..

약초를 시작하고 배우면서 생활에 활용하게 되니

자신 스스로 뿌듯하고 여성스러워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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