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덩굴술(토복령주)12.03.02

안동 4월 산길에서~

(상주 12월 산행길에서~)

관절염에 효과가 있고, 수은이나 농약 중독으로 인한 각종 해독에 좋은 약술

(재료)

청미래덩굴 뿌리 150g/설탕100g/소주1.800ml ( 설탕은 개인마다 알아서 쓰세요)

(제조방법)

1)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서 완전히 말려 이용한다

2) 준비된 약재를 용기에 넣고 소주와 설탕을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저장한다

3) 처음 3~5일간은 1일 1회 정도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4) 3개월뒤에 개봉하여 약재를 건져내고, 건져 낸 약제의 1/5정도를 다시 용기에 넣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저장한다

5) 6개월 이상 숙성하여 여과지에 걸러서 보관하며 복용한다

(효능)

간 질환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수은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효과적이다

(복용법)

1일 2회 20~30ml씩 아침 저녁으로 식후에 복용한다

*주의~오랫동안 복용하면 변비가 생길수 있으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주의할 것.

(총론)

*이명~토복령(土茯笭),발계,선유량(仙遺糧),산귀래(山歸來)

*한약명~토복령(土茯笭)

청미래덩굴으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말린 것이 토복령이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笭)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청미래덩굴은 매독(梅毒)을 치료하고, 임질(淋疾)과 태독(胎毒) 등에 효과가 있다

중금속과 농약,수은 등의 중독을 푸는 데 좋은 약으로,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효과적이고,

항암 작용도 있어서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많이 쓴다

뼈마디가 아픈 데도 이용한다

중국산 토복령과 우리나라에 자라는 청미래덩굴은 서로 다른 식물이므로 주의해야한다

한방건강약술에서 배운데로...^^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