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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지칭개3

들길에서~들꽃~보리뱅이,고들빼기,꽃마리,광대나물,애기똥풀,달래09.05.08 (거센털꽃마리) 꽃마리~^^ 얼마나 작든지...처음 본 너에게 온맘 다 뺏기고~^^ 구슬다닥냉이~ 달래꽃~ 애기똥풀~ 지칭개~ 민들래~ 그속에 또 고운꽃을 피우고~ 민들레홀씨가 우리의 삶같고~ 고들빼기가 홀로~ 주홍서나물 or 붉은서나물~ 보리뱅이~ 다닥냉이~ 불꽃놀이 같은 보리뱅이 노래소리~ㅎ 광대나물~.. 2009. 5. 9.
사람의순수가 꽃처럼~사무실,도로가에서 만난 칭구들~09.04.28 사무실 베고니아는 늘 내눈길안에서 그리움을 먹고~ 눈부신 고운 은빛 연분홍가루가 가슴살에 뿌려지고~ 깨진 시멘트바닥에서 주름잎이 그늘없이 피어있고~ 처음 만나는 칭구 "주름잎" 한해살이라~ 도로 인도에 외롭게 뿌리내려 햇살 받고 서있는 네모습에 촛점을 맞추고~ "지칭개" 그들에게,자식들에.. 2009. 4. 28.
백선, 줄딸기, 지칭개, 조록싸리, 광대싸리, 멍석딸기, 기린초~08.05.31 대구에 있는 청룡산을 오르기위해 보훈병원옆으로 난 소롯한 산길을 오른다~ 한소큼 오르니 머리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지기들도 가슴에서 헉헉소리가 들린다~ 숲속에 가리워진 그늘을 뚫고 햇살이가 이칭구에게 살포시 비집고 들어와 얹혀있는것처럼 조용한흐름을 엿본다~ 바람이 파먹었나~ 곤충들에게 살찜을 줬나~ 솔가지칭구가 떨어지면서 허스레 작은힘을 써서 가지를 틔우는 네몸에 걸쳐있고~ 여린햇살이 너를 품고있구나~ 눈부신 햇살이 아름답다~ 부드럽게 터치하듯 노닐고있는 칭구들이 정겨웁다~ 청룡산정상석까지 오르면서 햇살이랑 바람이랑 놀고있는 칭구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한다~ 기린초입니다~ 아~ 이칭구네~ㅎㅎ 반가움에~^^* 겨울산행을 할때 늘 까맣게 탄 얼굴을 내밀고있어 한동안 너에게 내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네이름이 기.. 200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