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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속살~

by 추경 2007. 9. 17.

 

 

내 속살이 빨갛게 저몄어요

그리워 그리워

기다리다 기다리다

애가끓어 애가끓어...

 

나도 모르게

내맘을 열어보니

내속살이 이렇게 빨갛게 저렸어요

 

당신은 내맘을 모르실거예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 맘이 이렇게 피같이 물들어도

당신은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렇게 또

지나가고있네요...

 

07.07.18 18시경 사무실에서 추경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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