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위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은 부드럽고 평탄했다
우리인생도 오를때 내릴때가 진통이듯이
정상은 지나온것들을 웃으며 볼수있는곳이기도 하다
그런것들을 산을 타면서 음미해본다
친구 왈~
오르고 내려야 살 맛이 있재...ㅋㅋ 도 트진 웅변...
아! 이제 그만 오르고 내리면 좋겠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정상에서 본 아래것들은 모두가 다 아름답고 조화스럽다
그 넉넉함이 올라오면서 몸으로 겪은 육신화된 때문일게다
그래서 정상은 더 감미롭고 여유롭다
흔케이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이라
바람아~ 구름아~ 사랑아~ 꽃들아~ 친구들아~ 형제들아~
7.2 글쓴이/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