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다 보니 발아래 산봉우리가 병풍치듯 돌아서 보이건만
저 나그네는 모퉁이길로 황급히 사라지는구나
산은 그런곳인가 보네
욕심도 없고,가식도 없고,다툼도 없었네
산은 이런곳인가 보네
갖고온것 다 풀어라하고,갖고온 마음도 다 놓으라 하네
왜 높은산으로 자꾸 가려하는지
산의원형이 그안에 있었네...
07.08.27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니 발아래 산봉우리가 병풍치듯 돌아서 보이건만
저 나그네는 모퉁이길로 황급히 사라지는구나
산은 그런곳인가 보네
욕심도 없고,가식도 없고,다툼도 없었네
산은 이런곳인가 보네
갖고온것 다 풀어라하고,갖고온 마음도 다 놓으라 하네
왜 높은산으로 자꾸 가려하는지
산의원형이 그안에 있었네...
07.08.27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