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히 사는 모습속에
흐르는강물속 얼굴 들여다보듯
괜시리 늦은밤 쓰잘데기없는 생각에 젖어보고~
며칠남지않은 명절을 앞에두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오고가니
나이는 들었는가보다~
흐르는 물살은
이제나 그제나 유유하기만 한데
다큰 어른은 자꾸만 속내를 들먹이고~
어느새 가을이 오니
어느새 겨울이 왔다 하겠지~
참 세월이 잘도 간다~
08.09.11 자정을 넘기며~ 추경~
블방지기님들~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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