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산소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익모초를 만났습니다~
울 엄마~^^*
아버지산소 잔디위에 빨강고추잠자리가 내내 앉아놀았습니다~
추석날 성묘길 교통체증을 피하여 하루전날 성묘길을 잡는다~
내동생 장남과 동생댁이와 엄마와 조촐히 점심과 과일을 챙겨 나들이가듯 길을 떠나니~
작년에 교통체증을 생각해보니 얼마나 여유로운지~
푸른하늘과 흰구름 황금들녁~ 칭구까지~ 한층 더 부드럽고~
가을날 풍요로움이 물씬 풍긴다~
골목마다 전부치는 냄새가 흐르고~
내일은 온가족이 모이니 사람사는냄새가 더욱 풍길게지~
둥근달처럼 풍성한 한가위의 맛이 흐르는 전야제가
지글지글 전부치는 소리처럼 흐른다~
08.09.13 추경~^^*
블방지기님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되시길 기원합니다~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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