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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식용버섯~밀버섯(외대덧버섯),구절초~동명 야산에서 10.10.15

by 추경 2010. 10. 17.

 

 

성장상태가 충만한 밀버섯..

 

 

갓표면에 밀가루같은 백색의 분말이 하얗게 보이며

물방울같은 둥근모양도 있으며

충만한 성장기엔 광택도 난다

 

특징이 비슷하다면

손바닥크기만큼 큰 정도의 버섯이면 밀버섯에 가까운것이라 해도 될것같다..

 

그래도 버섯을 처음부터 알수없으니

전문가와 같이 체취해야될것같다..

 

 

특징은 지붕 모서리에 약간 U자형으로 파인 흔적이 있다

 

 

밀버섯의 줄기는 엄지손가락만큼 굵고 색상은 희고 통통하다

튼실하게 잘자란 버섯은 길이도 애법 길다

 

엄지손가락굵기보다 작은 줄기는 (삿갓외대버섯)인데 그것은 독성이 강하여

식용하면 안된다

 

버섯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같은 종자처럼 보인다

사람을 헥갈리게 하면서 사람을 현혹한다...

버섯공부는 신중히 해야할것 같다..

 

 

 

 

 

 

요즘들어 약초산행을 따라 나서면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된다

계절마다 산속에는 사람에게 유익한 약초들이 앞다퉈 자신을 들어내는데

예전에는 그저 그 모든버섯들을 일괄하여 독버섯이라 보고 지나쳤었다..

모르니까..

 

지인과 함께 가까운 산길에

밀버섯 따라가자는 소리에

호기심으로 오후늦게 산길을 올랐다

 

조금은 특색이 있어

자세히 보고 또보고..

사진도 이리저리 담아보고

몸통도 휴대폰크기보다 크다라는뜻으로 담아도 보았다

 

낙엽이 많이도 떨어진 숲속은 가을을 알리고

쓰러진 나무둥치옆으로 구절초는 가을을 노래한다

고운 햇살은 산속의 아름다운 화모니를 연출하듯 여기저기 빛뿌림을 하고..

                                      10.10.15 추경~^^*

 

 

 

 

 

 

 

밀버섯요리~^^

 

집에와서 냄비에 소금을 약간넣고 물을 팔팔 끓여

밀버섯을 살짝 데쳐 건져냈다

건져낸 버섯을 약간의 쌉쓰브리한 에린 맛을 울궈내기위에

찬물에 담구어 결대로 찍어 하루밤을 지냈다

다음날 냉장고에 있는 쇠고기를 쓸어

쇠고기국을 끓이는 식으로 해서 마지막에 버섯을 넣고

한소큼 뭉근하게 끓였다

밀버섯의 특유의 쫀득한 느낌과 조금은 쌉스브리한 맛이 미각을 느끼게 했다

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칭찬에 칭찬을...ㅎ

 

 

 

 

 

 

 

 

 

 

 

 

 

10. 외대덧버섯 (퍼옴)~공부하기

 

주로 밀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외대덧버섯은 이와 모양이 아주 흡사한 삿갓외대버섯이라는

 

독버섯과 혼동하여 독버섯 중독사고를 많이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그리고 언듯보면 독버섯인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와도 유사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모양이 아주 유사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외대덧버섯이 삿갓외대버섯보다 대의 굵기가 다소 굵은

 

특징이 있으나 버섯채취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대덧버섯은 채취하여 가지고 다니다 보면 갓이 잘 부서지며

 

끓는 물에 데쳐 놓으면 그 양이 반 이하로 확 줄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외대덧버섯 상세자료 ==> http://blog.naver.com/hksteel/800453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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