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지 않는 삶을 위하여~
찬바람 맞으러 길을 나서고..
새벽 그길에
벌건 해를 그려보고..
붉은 혈을 토해내는 공활한 창공에
더높이 더멀리..
갈매기꿈이 그려지고..
새해~
얼음깨어 차를 달이듯
더 없이 맑고 깨끗하게..
바라보는 기쁨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시린 먹먹함을
가득 가슴에 지고...
11.01.09 추경~^^*
'길위에 이야기 > 1월~2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혼신지~산야에 노을은 언제나 처럼11.01.22 (0) | 2011.01.25 |
---|---|
푸르른날~11.01.16 (0) | 2011.01.20 |
겨울색~삽주,도라지잎,산부추~11.01.08 (0) | 2011.01.08 |
별,바람,햇살 그리고 사랑,아들...10.02.28 (0) | 2010.03.02 |
빨래줄과 전기줄~그냥...10.02.21 (0) | 201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