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찾아 다녔는지..
너는 아는지..
작년에 만난 그장소에서
그날,그시간에 볼것같이
그렇게 도장까지 찍어놓고선..
왜 이제 왔는지..
왜 이리 늦었는지...
밉다고 투정도 해보고
보기만 해봐라며
속앓이도 했는데..
너를 만나는 순간
멍한 눈시울이 붉다못해
그자리 풀석 주저앉아..
새날,새해..
너로 해서 또 꽃마중이 시작된다...
11.02.2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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