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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11월~12월

경산~연밭,내마음의 낙서12.1126

by 추경 2012. 11. 26.

 

 

 

 

 

 

 

벌써 겨울바람이 차웁다

조금있으면 연밭도 꽁꽁 얼테지

황금노을을 받아 저마다 제가슴에 글들을 그려낸다..

 

먹빛으로 자기몸을 표현하는 녀석도 있고

이름모를 문장으로 펜대를 흘리는 녀석도 있다..

 

서로 모르는 대화를 하고있는데도

멀리서 보는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나도 저 군상속에서 어떤형태로 그림을 짓고있을까...

                                                                          12.11.2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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