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덧없음이 굳이 노년에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지고
그 24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순간순간의 삶이 얼마나 엄숙한것인지,정신이 번쩍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순간 순간 어떻게 맞이하며 보내고 있는지 깊이깊이 살펴보아야합니다
우리는 그 시간속에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친구를 만나서 서로에게 유익하고 정다운자리를 이루었다면
그것은 시간을 살리는 일이되고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남의 흉이나 보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자리를 가졌다면
그것은 시간을 죽이는 일입니다
똑같이 주어졌음에도 잘 쓰면 시간을 살리는 게 되고
무가치하게 흘려보내면 그토록 귀중한 시간도 죽이는 것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를 만날때 시간을 살리고 있는지
죽이고 있는지 안으로 살펴볼수 있어야 합니다
법정스님글에서~
14.01.09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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