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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너도바람꽃5

건천~단석산초입길,가지복수초, 너도바람꽃12.03.11 아이고 이뻐라.. 아이고 반가워라.. 아가꽃 너도바람아.. 봄기운에 공작새처럼 깃털을 펼치며 돌틈 밑에서 올라온 너도바람꽃 봄볕에 온몸을 쬐어보지만 너는, 너는 어쩔수없이 고개를 내린다 추워..추워.. 아직도 추워.... 찬바람이 불고 꽃이 흔들리고 내가 흔들린다.. 사람의 마음이 먼.. 2012. 3. 12.
보현산~너도바람꽃,올괴불나무꽃,보라노루귀,개암나무,호랑버들,11.03.27 너도바람꽃~~ 키작은 내칭구 너도 바람꽃 얼마나 이쁜지.. 노란 꽃잎을 열여섯개 달고 바위틈아래서 나를 기다렸다고..^^ 키작은 너는 갈잎속을 헤집고 햇살먹으로 올라오고.. 이름 모를 포자도 여기저기 봄빛을 먹는다.. 내중 어떤모습으로 다시 볼까.. 빛바랜 산수국이 아직도 옛모습속에 사연을 달고.. 2011. 3. 28.
경산~너도바람꽃,복수초,노루귀11.03.13 너도 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사랑한다 사랑해~~ 아무리 말해도 피곤하지않는말.. 봄날 내 칭구들 얼굴.. 11.03.13 추경~^^* 2011. 3. 18.
보현산~너도바람꽃,고운사~청노루귀10.03.21 참 보고싶었던 너도바람아~ 참 보고싶었던 청노루귀야~ 어여쁘고 깨끗해서 마음까지 녹아내리고 짠한 찬바람속 작은몸 일으켜 초롱초롱 네눈 바라보니 절로 절로 내가슴 벅차오르고... 10.03.21 추경~^^* 2010. 3. 22.
경산~노루귀의꿈 09.03.01 노루귀~ 복수초~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참개암나무(자작나무과)~ 빨간꽃은 암꽃이라 합니다~^^* 칭구소식이 들려오고~ㅎ 작년에 들러서 노루귀는 못보았는데 올해는 노루귀,너도바람꽃소식까지 들리니 반가운기다림에 한주가 쉬이 흐르고~ 코스모스언니랑 약속받아 산길을 잡는다 보송보송 귓.. 200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