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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5월~6월

가창뒤숲~수리딸기,회오리바람꽃,들현호색,족두리풀,조팝나무,산괴불10.05.

by 추경 2010. 5. 6.

 

 

미나리냉이~

 

 

물가에 미나리냉이가 키자랑하고~

 

 

 

 

들현호색(현호색과)~

산기슭이나 논밭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 곳속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겨 번식한다

줄기는 10-15cm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3출엽이다

작은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4-5월에 줄기끈의 총상꽃차례에 여러개의 홍자색 입술모양의 꽃이 옆을 향해 핀다

기다란 삭과열매는 끝이 뾰족하며 6-7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담아온사진을보며 야생화책을 놓고 맞춰본다

근데 잎사귀와 종합적인 내용이 다 맞는것같다 ㅎ

또 우리나라 특산종이라하니...

 

혹시 아니라면 알려주세요~고칠께요^^*

 

 

수리딸기~

 

 

족두리풀~

 

 

회오리바람꽃~

 

 

조팝나무~

 

 

산괴불주머니~

 

 

생명~

 

 

 

 

산에는 작은생명들의 산소같은 그리움을 살아내고..

 

도시엔 노오란바람이 이리저리 불어대는데

숲이 우거진 산속은 참 조용하다..

 

그길을 들어서면

어느듯 나는 그들의 고움에 젖어

세상일 잊어버리고...

 

                                             오후늦게 지인과 잠깐 들러본 숲길에서 10.05.05 추경~^^*

 

 

 

 

 

 

 

 

 

*족두리풀~(쥐방울덩굴과)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땅속의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벋으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뿌리 줄기의 마디에서 보통 2개씩 나온다

긴 잎자루 끝에 붙는 잎몸은 심장형으로 가장 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의 맥에 잔털이 나있다.

4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끝에 족두리 모양의 홍자색꽃이 옆을 보고 피는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뿌리를 한방에서 세신(細辛)이라 하여 진해제·거담제·진통제·이뇨제로 쓰고 감기·두통에 사용한다.

족두리풀속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나며 잎에 백색 무늬가 있고 꽃의 지름이 16~20㎜인 개족두리(A. maculatum)가 있는데,

섬족두리풀·섬세신이라고도 하며 같은 용도로 쓰인다.

 

꽃의 모양이 부인들 머리에 쓰는 족두리와 닮아서 '족두리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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