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냄이 내외가 와서 봄밭에 퇴비 뿌리기를 도와주었다
봄날이다
젊어서 인지 반소매를 입고 처음 해본 일을 척척 잘한다
시골에는 날이 풀리자
여기저기 밭가는 소리가 울린다
아마 봄소리겠지
봄이 울리는 소리
시골에는 철따라 피는 꽃들처럼 사람도 피어난다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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