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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704

풀잎사이로~15.08.08 꽃향기는 맡는게 아니라 듣는다고 말한다이 얼마나 운치있는 말인가..꽃향기를 들어보면 아름다운 세상이 결코 먼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때로는 꽃 앞에서 자신의 고민도 털어놓고,세상 사는 이야기도 두런두런 나누자짐이 훨씬 가벼워지고 꽃한테서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 2015. 8. 8.
베필을 만나~ 아들결혼15.06.13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올줄이야.. 사랑이 또 사랑을 만났다.. 살아볼만한 세상이야.. 열매를 맺으니 결실을 낸다.. 축하한다 아가들아.. 지금부터 더많이 사랑할 일만 남았구나.. 15.06.13 추경^^* 축하해주신 많은님들.. 넘 감사해요 넘 고맙습니다~^^* 13048 ㅣ 2015. 6. 5.
지리산 수달래15.05.01 계곡길을 따라 물길을 잡아 오르면 올해는 참 많이도 수달래가 피었다.. 봄은 어느새 저 멀리 가있는듯 핀가 하면 어느새 지고 없다.. 15.05.01 추경^^* 2015. 5. 19.
부산,기장 .대변항 멸치잡이.드림성당15.04.26 멸치내음이 부둣가에 진동한다 한철 멸치잡이가 대목이다 작업자들의 거친 숨소리가 보는이의 마음을 숙연케한다.. 삶의 현장.. 각자 다른모습에서 희망을 쌓고 있다.. 대변항에서 조금 벗어나니 아름다운 셋트장이 눈에 들어온다 드라마로 설정된 성당모습의 셋트장이 관광객들의 힐링.. 2015. 4. 30.
의성,산수유 겨울동안 볼수없었던 아름다운 색들의 합창소리가 열렸다 산수유의 노란합창소리는 들녁에,길목에 오는 나그네들의 귀를 먹먹케한다 꽃을 찾아 벌이 날아오듯이 우리사람도 그 아름다운 색의 향연에 종종 나래비서듯 길을 찾아나선다.. 15.03.30 추경^^* 2015. 4. 1.
동강,할미꽃~15.03.22 차운돌속에 꼭꼭 숨어핀 동강이.. 억척스런 너의 삶에 보는이의 눈샘이 자극되고.. 곱다는 표현도 이쁘다는 표현도 한순간 희망으로 빚어내고.. 15.03.22 추경^^* 2015. 3. 23.
디아크15.03.07 대구의 명물 석양에 물들어.. 디아크~ 15.03.08 추경^^* 2015. 3. 11.
겨울자락의 끝에서15.03.07 가기 싫은가보다 그대가.. 간다더니 고개를 돌리고 서 있는 그대.. 지는 해의 여명이 붉은빛을 토할때 뒤 자태를 아름답게 해서 갈려나보다.. 찬바람 몰고 간다는 자욱을 선명히 그려놓고 떠날려나보다.. 그대.. 인연이 있거늘 다음에 또 만나요... 15.03.07 추경^^* 2015. 3. 10.
겨울나무 앙상한 가지라도 예쁘다 푸른솔이 옆에 있어서 예쁘다.. 같이 있어서 더 예쁘다.. 우리도 그러하다... 15.02.25 추경^^* 2015. 2. 25.
김영갑을 읽고...15.02.24 김영갑을 읽고... 나는 무엇을 담을것인가..고뇌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모전.. 나만의 소재.. 나를 담는 그릇... 그의 영혼은 그가 그려낸 그 아름다움자체일것이다.. 나는 사진이란 틀안에서 어떤 존재일까.. 식상한 틀안에서 나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15.02.24 추경^^* 2015. 2. 24.
길위에 세월을 업고~15.02.11 끼니를 챙기러 나설때나 마음을 비우려 나설때나 우리는 길을 나선다.. 길위에 세월을 업고 지금도 그렇게 흘러간다.. 15.02.11 추경^^ 2015. 2. 11.
그 숲을 따라~15.02.03 황홀한 자연의 숲을 들여다 본다 산위에만 있는게 숲이 아니다 물아래도 숲이 있었다.. 그 숲을 따라 순수한 둘레의 사물들과 하나가 된다 희끗희끗 잔세월이 함께 너울져 아름다운 한 경계를 보는듯 하다.. 15.02.03 추경^^* 201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