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704 추암일출~14.07.27 새벽 눈을 비비면서 그길을 간다.. 발을 내릴때 붉은 여명이 띠를 두르고 피어난다.. 아~~ 그 감동과 감명 가슴으로 파도소리만큼 부어넣는다.. 14.07.31 추경~^^* 2014. 7. 31. 바람이 흐드러지면~14.07.30 바람이 분다~ 바람은 상념을 흐리게하고 바람은 가진마음을 가져간다.. 저 꽃가지가 너울댄다 아름다운 환타지로 나를 데리러 왔나 보다.. 14.07.30 추경^^* 2014. 7. 30. 백노이야기14.07.22 나 어때.. 응 이뻐.. 알콩달콩 새끼도 놓고.. 깜짝이야..왜이리 화를 내시나..ㅎ 의견충돌도 하면서.. 그래도 둥지엔 이쁜당신과 나...ㅎ 삽화같은 사진을 담으며.. 재밋고 즐건 이야기를 그려봤어요.. 14.07.22 추경^^* 2014. 7. 22. 청학마을에서~14.07.11 어디를 보고 있는걸까.. 시선의 끝은 어디일까.. 외로이 홀로 가지끝에 앉아 노을끝을 바라보는 너를 보고.. 14.07.11 추경^^* 2014. 7. 11. 제1회 영남포토페스티발, 개인전시회에서14.07.02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볼수있어 참 좋은것 같다.. 한결같은 관람인들의 반응이다.. 40부수전.. 대구사협에서 큰일을 시작하신듯 하다 작가님들의 자기색깔이 참 잘 표현되어진.. 성황리 이루어져 내심 기분이 흐믓하다.. 나의 작품은 조금 회화적인 분위기다 요청하시는 관람인들에게 부수.. 2014. 7. 8. 등선대~산솜다리14.06.14.15 오랜만에 지인의 소식으로 설악 등선대 산솜다리를 보러나선다.. 꽃쟁이 소리를 듣던 날이 얼마나 멀리 흘러갔는지.. 새삼 꽃보러 나선길이 새롭기만 하다.. 무박으로 흘림골입구를 오르면서 설악의 새벽공기는 또 얼마나 신선한지.. 돌속에 박혀 피어나는 산솜다리 온몸이 잔털로 덮여.. 2014. 6. 20. 운여해변에서~14.05.19 해변 솔밭을 찾아 새벽길을 달렸던.. 해무가 피어올라 앞이 보이지않았지.. 얼마나 기다려 모습을 보이기를.. 아름다운 반영을 해가 지기까지 담아보고.. 14.06.1 추경^^* 2014. 6. 2. 이끼몽돌14.05.27 몽돌에 이끼가 끼어.. 우유빛 물살에 파래빛이 날린다.. 알수없는 희열과 표현을 이리저리 해보았다.. 14.05.27 추경^^* 2014. 5. 28. 보성차밭에서~14.05.10 초록빛이 눈부신 차밭 남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던 하루였다 14.05.19 추경^^* 2014. 5. 19. 세월이 간다,꽃잎이 떨어져~14.05.08 산야도 초록이고 물빛도 초록이다 진달래는 더 붉고 물살은 유유하다.. 떨어진 붉은너는 내가 모르는 그곳으로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14.05.08 추경^^* 2014. 5. 8. 연두의 환영14.04.11 생명의 연두빛.. 복사꽃.. 참 잘어울리는 반영.. 아름다운 봄날이다 14.04.11 추경~^^* 2014. 4. 11. 별목회~광양,망덕포구에서 봄맞이14.04.06 벗꽃이 이리저리 날리고.. 먼곳 광양까지 드라이브꽃길을 누벼본다.. 올해는 tv에서 벚굴방송을 많이 하기에 그 맛 또한 어떤맛일까 하여 모두들 그길을 나섰다.. 지리산으로 가는 성삼재의 정상에는 아직도 설산이 여기저기 눈꽃되어 피어있는데 아래땅에는 사람의 눈빛속에 흐드러진 .. 2014. 4.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