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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704

구례~화엄사풍경14.04.01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 화엄사 홍매화는 벌써 빛을 잃어간다.. 하루 하루 기온과 기후에 탓으로 시와 때를 놓치면 그 아쉬움이 한층 커져가고.. 그래도 좋으리.. 그길 설레임으로 한해 눈인사 건넸으니.. 14.04.02 추경^^* 2014. 4. 2.
한계령을 지나다가14.03.16 굽이 굽이 산을 꺽어 만든 한계령을 올라가다가 멋진 황홀한 설경이 눈을 자극한다 강원도는 아직 설산으로 우리들앞에 우뚝 서있다 어쩜 그 위용을 쉽게 벗어내기가 아픈듯.. 봄바람은 부는데 가슴은 봄으로 꽃을 피우는데 말이다.. 14.03.17 추경^^* 2014. 3. 17.
양산~봄의 소리14.03.06 봄소리 어느새 매화향이 흐르고.. 섯가래에 목련빛이 젖고 문살피에 꽃이 논다.. 햇살이 따스하다 부딪히듯 속삭이는 봄의 전령들의 속삭임.. 서서 조용히 조용히 귀열어 본다.. 14.03.11 추경^^* 2014. 3. 11.
봄이 오는소리~14.02.20 우수가 지나니 강변의 갈대도 봄맞이 나온듯 하고 물빛도 봄기운을 듬뿍 담은듯 하다.. 내마음이 봄인가 내 눈이 봄으로 보여서일까.. 기온은 찬데도 가슴은 개나리빛되어 아지랑이 핀다.. 14.02.20 추경^^* 2014. 2. 20.
감포~그 섬에는14.02.10 빛이 섬을 짓는다 새들이 한장의 그림속에 흘러들어와있다.. 고요와 평화가 산다.. 14.02.10 추경^^* 2014. 2. 17.
겨울나무14.02.13 하얀눈이 대지를 덮고.. 앙상한 가지로 서있는 겨울나무.. 지나다 서서 한참 서성이었다.. 14.02.13 추경^^* 2014. 2. 13.
새가되어~14.01.26 그곳은 어떤이의 몸짓 하나하나가 시가되고 글이 되는.. 겨울바다는 그 쓸쓸함과 청량함이 살아있다.. 14.02.02 추경^^* 2014. 2. 3.
그 바닷가에 서면14.01.26 그 바닷가에 서면.. 붉은해가 없다해도 좋을것 같다 그 바닷가에 서면.. 갈매기가 없다해도 좋을것 같다 그 바닷가에 서면.. 비릿한 삶의 내음이 온몸을 적시니 14.01.26 추경^^* 님들~ 구정 잘쐬시고 대박날 한해를 꿈꾸어요~~^^* 2014. 1. 29.
길을 나서보면~14.01.16 길을 나서보면 생각지도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 나는 길위에서 연무가 그린 한장의 사진을 그린다 14.01.16 추경~^^* 2014. 1. 20.
덕유의 일출14.01.13 산행을 접고 만난 덕유의 일출 얼마만인지.. 설레이다 못해 밤새 뒤척이었던 그런 너를 만나.. 14.01.13 추경~^^* 2014. 1. 13.
순간을 스치고 지나갈때14.01.09 시간의 덧없음이 굳이 노년에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지고 그 24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순간순간의 삶이 얼마나 엄숙한것인지,정신이 번쩍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순간 순간 어떻게 맞이하며 보내고 있는지 깊이깊이 살.. 2014. 1. 9.
파도소리~2013년을 보내며13.12.28 한해 또 그렇게 갑니다 오라는곳을 가기위하여 우리는 또 보내고있습니다.. 많은 소리를 내며.. 웃음소리 울음소리 착한소리 나쁜소리 긴 한숨소리... 파도소리처럼 사라질 소리를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또 흘러갑니다.. 고운님들, 13년 한해 아쉬워하며 오는해 14년, 희망으로 안아봅니다 .. 201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