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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1월~2월

괭이밥,별꽃,베고니아~사무실에 봄이 찾아오고08.02.01

by 추경 2008. 2. 1.

 

 

노랑 괭이밥~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흙이님~네이크로바같이 생긴잎~괭이밥^^*

 

 

 

 

 

 

 

 

 

 

 

 

 

  

 

 

 흰꽃이 별꽃입니다~사진이 퍼졌어요~ㅎ

 

 흙이님이 보낸 이름~베고니아 노오란 꽃밥~^^*

 

 

 

 

 

 

 구정을 앞두고 사무실이 조용하다

어슬렁 어슬렁 햇살이 들어오는 창밖으로 고개를 빼고 밖을 내다본다

한달이 후딱 가는구나~

벌써 이월이라~

 

참 시간이 잘 간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우연잖게 화분에 핀 꽃들에게 눈이 맞춰진다

라일락화분속에 잡초들이 어느새 이리저리 자리잡혀있다  

그사이에 노랑꽃이 눈에 들어온다

넘 쪼그만해서 보이지않았던 녀석들이다

 

아니~~~ㅎㅎ 

그렇게도 눈속에 핀 꽃을 한번 봤으면 하는 바램이 컷구만~~

산행하면서 칭구들아 어디에 숨어있노~ 얼굴 함 보자~ 하고 늘 뇌이었건만~ㅎㅎ

난데없이 바로코앞에 허드레 화분안에서 소원을 이룬다

 

사진통을 내어 오후내 찍어댄다~~ㅎ   눈에도 잘 안들어오는 녀석을 한쪽눈이 아프도록 찡그리며 찍는다..

삼각대없이 찍을래니 이래저래 숨죽여 찍어도 연실 흔들린다

배가 아프다 배에 힘을넣고 숨까지 멈춰가며~~~ㅎㅎ

ㅎㅎ~~그래도 왠지 횡재한 기분이다

노랑녀석들을 내안에 품을수있어서~~~

소원하니 이루진다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었구나 하면서...ㅎ

기분이 좋다~^^*

                                                               08.02.01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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