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31 팔공산~마른모습~마애약사여래좌상 옆에서08.11.22 바위틈에 피어있는 마른모습으로도 귀함을 선물하는 네모습에 눈물빛이 어리고~ 한동안 푸름을 자랑했고 한동안 숨소릴멎고 기다릴 칭구들~ 불러줄 이름이 몰라라~ 팔공산 비로봉가는 길목에 마애약사여래좌상 옆 바위에 피어난 갈색칭구들모습을 담으며~! 08.11.22 추경~ 2008. 11. 24. 대구팔공산~수태골,주추방골,서봉,비로봉,북릉~오도암,오도재08.11.22 대구에 팔공산~^^ 제 블방에 오신님들은 대구 하면 아~팔공산~ㅎ 매서운바람과 눈시린풍경이 함께하는 겨울산행이다 함께하는 지기님들과 겨울 팔공산행을 잡는다~ 릿지로도 유명한 추춧방골로 초입잡고~ 쉽게 잘가지않는곳이라 산객들이 눈에 보이지않는다~ 얼얼한가슴을 쥐고 아슬아슬~중간턱에 .. 2008. 11. 23. 금싸라기같은 내칭구들이 떨어져~08.11.19 아침에 출근하면 기본스케줄처럼 블방을 열어보죠~반가울데가~ㅎ꽃칭구방에 누가 와서 살포시 마음놓고 가셨을까~ㅎ 출근길에 신작로에 나뒹구는 낙엽들이 이리저리 갈바몰라하더니차따라 꽁무니를 바짝 붙어 같이 가자는듯 와르르 와르르 붙는 칭구들을 보면서금싸라기같은 내칭구들이 뒷발통에 .. 2008. 11. 19. 대구~앞산(안일사계곡~해골바위~공룡능선~앞산정상)08.11.16 일반 정상로를 놔두고 안일사 옆으로 계곡을 끼고 오름을 한다~ 등산학교에서 자주이용하는 암벽등반지대밑에서~ 마루금님은 어떻게 퍼뜩 알아채릴까~ㅎㅎ 역시 등반쪽에는~ 일명 해골바위라 한다~ 보기에는 허접스런데 여기에서도 산우의 고인명패가 붙여져있고~ 대구시가지가 산밑에 그림짓고~ 뜀.. 2008. 11. 16. 전북 진안~구봉산(1.004m)08.11.15 진안 구봉산 산행공지가 휴대폰으로 토요산방에서 연락이온다 몇몇이 모여 전날밤 저녁모임을 하다가 즉석으로 가기로 약속이되고~ 토요산방에 소속이 되어있으나 같이 하지못함이 늘 미안했는데 겸사 지인들도 뵐겸 산방을 두드리고~ 가을이 서서히 자리를 내주고 있는 먹빛풍경이 자잔한 감동을 .. 2008. 11. 16. 세량제에서~독활,찔래꽃열매,새박의열매,개망초,,코스모스,나도송이,산국, 에어백님~제일 위 두릅과 팔손이나무(공기정화 식물)라 배웠지요.아는게 나오니 무척 방갑네염...08.11.22 땅두릅이라고도 불린다는 독활(비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라 하고~ㅎ 세량제저수지를 찾으러 오름을 하다가 길을 잃어 다시 내려오던중 첫만남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정말 네모습 잘 담.. 2008. 11. 14. 서울~북한산~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들바람님과함께)08.11. 블러그에 들바람님과 서울 삼각산을 오르게된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들바람님과 들바람지인님과 같이 늦가을 서울산행을 하게되고~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초입길부터 산자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5부능선까지 올랐나~ 내려다 보는 시가지는 어느도시와 마찬가지로 사람 살아가는곳이다~ 육산이 .. 2008. 11. 12. 마음~라일락언니가 보내신 가을마음 08.11.12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일년이 넘어선다 그동안 많은 지기님들이 서로 방문하여 감사의인사가 오고가고~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발견을 하게된 장소이기도 하다 댓글의 인사성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 마음의소리가 서로 흐른다 그렇게 만난 라일락님~ 늘 내마음에 자기마음을 포.. 2008. 11. 12. 순천시~순천만(조찬용선생님과 함께)여행기08.11.08 낙안읍성을 두루 보고~마지막 두른 순천만이다 이미 다녀온 지인들의 입에서 많이도 오르내린 순천만얘기들~ 선생님은 전에 한번 출사로 오신곳이라 하신다~ 길이 너무 멀어 개인적으론 혼자 오기어려운곳인데도 불구하고순천만을 보기위해 여행길로 잡았다~ 많은 사람들의 풍경이 한몫더하고 끝없.. 2008. 11. 12. 전남 순천시 낙안읍~낙안읍성 민속마을(조찬용선생님과) 여행기08.11.8 전남 화순 세량리에서 남내리로 들어서는 도로가엔 자연의 풍취를 한껏느끼게 하는 긴 가로수들이 눈길을 잡고~ 도로로 달리던중 쭉쭉 뻗은 칭구들을 보고 갓길에 차를 세운다~ㅎ 음식점 아줌마 정원에 핀 잠자리대? 낙안읍성 민속마을~ 목화밭이 열리고~ 처음보는 목화꽃에~ 800년된 은행나무밑에서~^.. 2008. 11. 11. 전남 화순~세량제저수지에서(조찬용선생님과함께)~08.11.08 땅두릅이라고도 불린다는 독활(비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라 하고~ㅎ 세량제저수지를 찾으러 오름을 하다가 길을 잃어 다시 내려오던중 첫만남이었습니다 깨끗한 얼굴로 담지못해 미안하고~열매에 남아있는 꽃이 앙증맞았습니다~ 산국입니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 2008. 11. 10. 야생철쭉,쑥방망이꽃~샘물산장 사자평에서 만난 08.11.02 (그림1)~야생쩔쭉 용아a릉을 빠져나와 사자평입구에서 만난 칭구입니다~ 파란하늘을 향해 붉은꽃대신 붉은잎을 그립니다~ (그림2) (그림3)~쑥방망이 쑥방망이꽃을 샘물산장앞에서 만났습니다 너무 노래서 눈을 다시 훔쳤습니다 꽃잎 끝이 바싹 말라 들어가는게 여간 안타까울수 없었습니다~ 잘가요 로.. 2008. 11. 5.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