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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7월~8월107

청도~해오라비난초,뻐꾹나리...멋진비행을 꿈꾸며11.08.12 꽃범의꼬리(원예종) 해오라비가 숲길을 멋지게 비행하는~ 해오라비 난초 누구세요? 하늘에 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길에 서서.. 뻐국나리~ 세상의 모든 생명들은 사랑하여 생명을 가지게 되고 내 존재의 근본이 사랑이었으니 내가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할 사람들이 있기에.. 11.08.12 추경~^^* 2011. 8. 18.
북영천~지치,도라지,무릇,노루발풀,삽주11.08.14 온 몸에 까칠까칠 털이난 지치.. 도라지여인이 째려본다 실눈을 살며시 열어 오는 발자욱에 긴장하며... 입은 굳게 다물고 속은 까맣게 태우면서 얼굴가득 실핏줄을 올리며... 은은한 햇살빛에 샤워하듯 바람을 맞으며 참 선하게 서있는.. 무릇을 만났다.. 묵은꽃대와 새 꽃대와 함께 하는.. 산세을 오르.. 2011. 8. 16.
포항~포항국제불꽃축제를 보기위하여,북부해수욕장11.07.31 포스코,포항제철소 풍경이다. led로 경관조명을 밝혔다.. 물반,고기반이라 하더니.. 수십만명의 많은 인파가 모여든 포항 북부해수욕장.. 이른아침에 출발하여 밤늦게까지 행사장에 있게되었다 바닷가를 거니는 행복한 시민들의 얼굴을 앵글에 담아보기도 하며.. 각나라마다 전통복을 입고 참여한 국.. 2011. 8. 10.
팔공산~도라지꽃,칡꽃,으름열매11.07.31 팔공산에도 꽃이핀다.. 도라지꽃이 피고 칡꽃이 핀다.. 으름열매도 바나나처럼 열리고.. 수크령일까? 아리송한 강아지풀도 때를 맞추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아름다운 숲길.. 우리의 산길.. 11.07.31 추경~^^* 2011. 8. 9.
보현산~달개비,산수국,타래난초,여로,질경이,노랑물봉선,짚신나물,11.07.31 산초잎에 산초꽃이 떨어졌다...그것도 참 이쁘게.. 여기 저기 습진자리에 달개비가 나왔다.. 여름의 여왕..산수국이 나왔다 아무리 봐도 좋다.. 좋은느낌.. 착하다..내칭구..여로다^^ 끓는 열정을 들여다 보며.. 자색여로도 서있다.. 오늘도 장마비로 가스가 가득찬 보현산길.. 그길은 이제 눈에 익어 늘 .. 2011. 8. 3.
경주~안압지 연꽃풍경11.07.30 코스모스와 연꽃이 함께 어우러진.. 조용하고 아름다운 연꽃풍경을 담으면서.. 그 속에 함께한 사람도 꽃밭속에 꽃이되어.. 11.07.30 추경~^^* 2011. 8. 1.
보현산~도둑놈의갈고리,비비추,토현삼,영아자,쥐털이슬,등골나물11.07.24 애기도둑놈의갈고리(콩과)~ 짚신나물~ 타래난초~ 좀비비추(백합과)~ 원추리~ 큰까치수영~^^ 영아자~ 쥐털이슬~ 등골나물~ 토현삼(현삼과)~ 나비나물(콩과)~ 버들강아지~ 온몸이 젖은 으아리~ 도토리밤꽃~ 빗물에 적은 엉겅퀴~ 곧 도라지꽃이 필것 같습니다~^^ 비님이 오시다가 가시다가 하는데 보현산 오.. 2011. 7. 26.
상주~짙은 숲속에서,오행11.07.23 꽃진 자리에 열매가 올망졸망.. 얼마나 이뻣을까.. 왕둥굴레~^^ 꺼벙한 내걸음에 만나기 어려운 다섯잎을 보여주심을 감사히 여기며... 숲길을 들어서면 어귀에서 칭구들의 얼굴이 마중나온듯 반긴다.. 반갑다..칭구야 이쁘다..내 칭구야...^^ 그렇게 눈으로 입으로 속삭이다보면 어느새 그들과 하나가 .. 2011. 7. 25.
중국~티벳에서 란쥬의 마지막 여행길에서(4부)11.07.01~08 삶의 뒤을 훌쩍 뒤돌아.. 우리가 그리워 하는 가슴의 섬은 어디일까... 티벳의 자치주 샤허에 있는 나브랑스 정경을 담으며.. 라마교승려들~ 저마다 소중한 물건을 담아 사원으로 이고지고 오는 티벳인들의 행렬을 보면서.. 신의 세계에 모든걸 드리우고싶은 티벳인들의 삶.. 현대 문명의 이기를 버리고.. 2011. 7. 22.
중국~동티벳에서 만난 인연들,오체투지~11.07.01~08 다음날도 그리 날씨는 맑지않고.. 중국 가이드는 비가 오지않는곳인데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다는 말에 웃음이 터지고.. 동티벳광장으로 올라가면서 많은 회교사원과 이슬람사원을 보게된다 한 사원에 들러 정경을 보기도 하고.. 골목길에서 만난 어린소녀의 순박한 표정도 담아본다.. 학생들 하교길.. 2011. 7. 19.
봉화~고선계곡길을 따라11.07.17 피서산행을 떠나는 길목에서.. 가득 웃음을 열어본다.. 늘 그러하듯이 만나면 반가운님들..^^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고선계곡,구마동계곡이라 부르는 오지의 숨은계곡길에 푸른내음과 청량한물소리가 어우려져 아무도 찾아오지않은길처럼 조용하고 고즈넉하다.. 오솔길처럼 고불고불 굽이돌아 간기.. 2011. 7. 18.
영천~ 바위솔사냥~11.07.17 장마비가 거치고 님들과 함께 산길을 오른다.. 이내 솟아지는 굵은 땀방울.. 그래도 그길은 늘 기분좋은길... 11.07.17 추경~^^* 201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