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29 [스크랩]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글 ·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민주현 - 사진· 문경 수리봉 릿지 촛대바위에서 음악· Evening Bells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민주현 -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 2008. 6. 12. 백선, 줄딸기, 지칭개, 조록싸리, 광대싸리, 멍석딸기, 기린초~08.05.31 대구에 있는 청룡산을 오르기위해 보훈병원옆으로 난 소롯한 산길을 오른다~ 한소큼 오르니 머리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지기들도 가슴에서 헉헉소리가 들린다~ 숲속에 가리워진 그늘을 뚫고 햇살이가 이칭구에게 살포시 비집고 들어와 얹혀있는것처럼 조용한흐름을 엿본다~ 바람이 파먹었나~ 곤충들에게 살찜을 줬나~ 솔가지칭구가 떨어지면서 허스레 작은힘을 써서 가지를 틔우는 네몸에 걸쳐있고~ 여린햇살이 너를 품고있구나~ 눈부신 햇살이 아름답다~ 부드럽게 터치하듯 노닐고있는 칭구들이 정겨웁다~ 청룡산정상석까지 오르면서 햇살이랑 바람이랑 놀고있는 칭구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한다~ 기린초입니다~ 아~ 이칭구네~ㅎㅎ 반가움에~^^* 겨울산행을 할때 늘 까맣게 탄 얼굴을 내밀고있어 한동안 너에게 내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네이름이 기.. 2008. 6. 11. 대구청룡산(794m)~임휴사08.05.31 내가 가입하여 다니는 산악회에 8번째생일을 맞이하여 대구인근에 청룡산으로 산행을 하게된다 오후에 4시간코스로 잠깐 하는 산행이라 마음은 여유롭고~ 지기님들과 모여 즐건마음으로 산을 밟는다 산길은 늘 자유하다 늘 품는마음이 살아있는길이 산길이다 솔가지가 융단처럼 바닥에 깔려있는 그.. 2008. 6. 7. 사는것이사랑이라~사랑할때가 행복이라~08.06.06 오랜만에 왠종일 집에서 딩군다 다리에 통증도 가시질않고 마음은 찌푸등하구만~ 영화를 연달아 4편이나 보면서~ㅎ 마지막 영화를 보면서 왠지 자신을 돌아보게된다 행복~이란 영화를 보았다 과정 과정 인간사를 그려놓은것인데도 왠지 한쪽 가슴이 아린다 내용인즉~ 남자주인공이 몸이 병들어 아주 .. 2008. 6. 7. 햇살이너는 그냥 웃음이라 ~08.06.01 조찬용님~국수꽃입니다~ 칭구들을 찾으러 슬랩교육 점심시간에 살짝 내려가 만난 칭구입니다~ 반갑다~국수꽃칭구야~^^* 눈부시게 아름다운 칭구야~ 너가 투시되어 나오는 칭구모습은 가슴을 파르르 떨게하고~ 너가 같이 살자고 보챈 칭구모습은 보석보다 아름다운 순수옷을 입히고 있누나 네가 옆에 .. 2008. 6. 2. 수태골~2차대슬랩공부~아카데미등산학교45기08.06.01 그렇게 대슬랩공부(바위비탈)가 2번째 실기로 맞이한다 45기 지기님들은 차가운바위를 오르기위해 어느때보다 긴장감을 안고 산길을 접한다 등산학교에서 지급받은 안전벨트와 모자,자일등 생소한 장비를 선생님을 통하여 일일히 설명받고 몸에 착용하게된다 암벽등반선생님은 초보인 우리기수들에.. 2008. 6. 2. 조뱅이꽃,수영,찔레꽃,담쟁이,분홍작약,멍석딸기~아카데미연수원앞마당08.0 조뱅이꽃입니다~ 등산학교캠핑수업으로 비박하면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카데미연수원앞마당에서 첫칭구를 만났습니다~ 칭구도 일찍일어난듯 합니다~ 오전6시 아침공기가 참 맑았습니다~ 산에는 운무가 산세를 끼고 일어나는듯 했습니다~ 옛날 임금님의 금빛 왕관같은 느낌이 들던데요~ㅎ 혹시 이런.. 2008. 5. 30. 팔공산주춧바위~등산아카데미 학습날~캠핑,대슬랩공부08.05.25 등산아카데미학교에서 1박2일로 2주째 비박수업을 받는다 대구에 많은시민들이 즐기는 명산중 명산 팔공산에서 수업을 받게된다 첫날은 캠핑수업으로 야간에 텐트치는방법과 등산용품으로써 필요한것들에 대한 수업을 받는다 이제는 45기 기수생들이 꽤 낯이 익숙하다 스스럼없이 얼굴을 맞대고 이.. 2008. 5. 29. 민백미꽃,때죽나무,운무~옹강산칭구들08.05.24 찔레꽃입니다~ 물기를 머금어 하늘하늘 속살이 여리어 그속을 다 들여다보는듯 보는이가 부끄러웠습니다~ 한편 마음이 찡합니다~ 사람의 맘도 이렇게 깨끗하고 고움 참 좋겠습니다~ 옹강산을 가기위해 소진리마을 소담한마을어귀에서 능선을보고 그냥 산세를 잡아 오르는길 초입에서 만난 칭구입니.. 2008. 5. 29. 은방울꽃,하늘메발톱,때죽나무과쪽동백,금낭화꽃~지룡산에서북대암08.05.1 은방울꽃입니다~ 지룡산정상석을 지나 오지의 낙엽오솔길을 밟고 내려오는도중 양지쪽 무덤가에 은방울군락을 만났습니다~ 첨 보는칭구라 뫼사랑이 소리쳤습니다~ 은방울꽃 군랑이다~ㅎㅎㅎ 모두들 좋아서 어쩔줄모르고 정신없이 칭구를 담았습니다~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희고 깨끗한 몸들을 .. 2008. 5. 27. 참꽃마리,풀솜대,벌깨덩굴,칼바위능선~팔공산서봉에서만난08.05.04 흙이님~첫 번 사진은 풀솜대(?), 사실은 저도 처음 봐요. 풍경~밤하늘에 별이 반짝반짝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무척 귀여웠어요~ 흙이님~두 번째는 참꽃마리, 다소 습진 곳에서 자란대요. 울나라 특산종이라고... 맑은 하늘빛을 담고 있어요. 풍경~ 우리나라의 야생화는 꽃이작은게 특색인것같아요.. 2008. 5. 26. 청도옹강산~꽃비가내리고08.05.24 그렇게 아름다운 봄날은 꽃비를 타고 간다~ 즉석 번개로 지인들과 청도 옹강산으로 산행을 가게된다 처음뵙는 독도사랑님도 만나게되고~ 4인조는 꽃비가 뿌리는데도 아랑곳없이 산길을 들어선다 초입에 산길문을 여는데 빗소리와 연주를 하듯 찔레꽃칭구잎에서 음율을 터뜨린다~후두둑~~~똑똑~~~ㅎㅎ.. 2008. 5. 26.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