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3월~4월106 대구수목원~동박새13.03.02 흰매화꽃.. 동박새... 포르르 통통.. 나뭇가지위에서.. 아주 가까이서 본 너는 봄을 물고 사람을 세워놓는다.. 13.03.02 추경^^* 2013. 3. 4. 보성~차밭으로 여행 12.04.29 초록빛이 살아나는 봄 보성 차밭을 나서게 된다 내가 가입된 사진동호회성격은 국제교류전을 하는 단체다 그렇다 보니 매년 각나라와 서로 관계를 하게되고.. 작년엔 우리가 그곳을 초대받아 아름다운풍경을 많이도 접할수있었고 올해는 그곳의 작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우리의 아.. 2012. 4. 30. 창원~연두빛향연속에 비음산,용추계곡산행12.04.22 산속길 푸르름이 생명의 축가를 부르는듯.. 아름다운 연두빛하모니가 온 산에 흐른다.. 숲속엔 새소리가 지지배배 흐르고 사람의 새도 날개짓하는 아~ 가슴이 절로 푸러진다.. 눈빛이 초록초록해지고 손길 닿는곳마다 여린잎들의 숨소리를 듣는다.. 만물의 대지가 살아났다고...들렸다... .. 2012. 4. 23. 구례~산동마을,산수유풍경12.04.01 노랑물감이 흐트러지게 뿌려진 산수유풍경 구례 산동마을의 그림에 취하여 소리내어 흐르는 계곡물이 함께 봄을 달고 .. 님들의 가슴에도 노랑물이 이끼낀 묵은 돌담위에도 노랑물이 따사한 햇살빛도 노랑물이 들어.. 오랜만에 눈이 호강하는듯 참 정겨운 풍경을 이날 마음껏 누리고... 1.. 2012. 4. 4. 경산,삼성산~복수초,노루귀,남도현호색12.03.25 이른봄날.. 계곡물이 산세를 깨우듯 졸졸졸 소리를 내고.. 꼬부랑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저 먼곳에서 노랑꽃,흰꽃,분홍꽃 작은꽃들이 내발길을 재촉한다.. 잔바람소리 햇살빛을 받으며 새들 새들 피어나있다 내칭구들이.. 키작은 노루귀는 긴목을 쭉 빼고 솜털을 살랑이며 내 눈을 맞.. 2012. 3. 26. 산들꽃사우회~"보현산의 풀과 나무" 책을 발간했습니다^^ 야생화동호회를 가입하여 보현산에 서식하는 풀(야생화)과 나무를 찾아 다닌지 어언 4년째.. 보현산하면 별빛축제가 열리는 천문대가 유명하고 지대가 높아 가지각색의 야생화가 많기로 유명한곳.. 우리 산들꽃사우회회원님들은 한마음으로 이곳에 자생하는 꽃들과 나무를 담아보기로 .. 2012. 3. 21. 야생화 생활자수~ 파우치,안경집,카드지갑,열쇠집,무릎덥개,책표지,도시락집등12.03.14 화장품담는 파우치를 만들어봤어요~^^ 제비꽃 당신^^ 안경집도 만들어 보고.. 다용도로 만들었는데 지갑을 넣고 다녀요~^^ 반짓고리 첫작품~ㅎ^^ 카드지갑으로 만들었지요~ 열쇠지갑도 만들고.. 패랭이꽃을 수놓아 무릎덮개로 꾸며봤어요..^^ 다용도로...소품^^ 책싸개옷을 지어봤어요... 다.. 2012. 3. 14. 건천~단석산초입길,가지복수초, 너도바람꽃12.03.11 아이고 이뻐라.. 아이고 반가워라.. 아가꽃 너도바람아.. 봄기운에 공작새처럼 깃털을 펼치며 돌틈 밑에서 올라온 너도바람꽃 봄볕에 온몸을 쬐어보지만 너는, 너는 어쩔수없이 고개를 내린다 추워..추워.. 아직도 추워.... 찬바람이 불고 꽃이 흔들리고 내가 흔들린다.. 사람의 마음이 먼.. 2012. 3. 12. 창원,천주산~용지봉,천주봉~진달래꽃길을 걸으며 11.04.24 진달래꽃 만발한 천주산을 찾아 나서고.. 온산 붉은빛으로 가슴을 열어놓은.. 그 고운길을 지인들과 함박웃음으로.. 반갑다 붉은산아~ 고맙다 내 고운산아~ 사랑한다 우리님아~ 11.04.24 추경~^^* 2011. 4. 26. 보현산~선괭이눈,큰개별꽃,현호색,털제비꽃,덩굴해란초,호랑버들11.04.17 선괭이눈~ 선괭이눈과 산괭이눈이 전초가 녹색으로 생김새가 비슷하나 잎의결각이 다소 불규칙하고 가장자리가 물결형으로 이룬다 선괭이눈의 꽃약편은 위로 서지만 산괭이눈의 약편은 밖으로 완전하게 제켜진다 줄기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다 화서의 총포옆은 계란형으로 톱니.. 2011. 4. 19. 의성~청노루귀,깽깽이풀. 보현산~중의무릇,괭이눈,현호색,할미꽃11.04.09 청노루귀~ 깽깽이풀~ 할미꽃~ 흰털괭이눈~ 흰털괭이눈~ 큰괭이밥~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꽃다지~ 달래~ 애기현호색~ 얼마나 행복한지.. 그대는 아시나요.. 이길을 나서면...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도 사랑 그자체예요.. 얼마나 가슴이 뭉클한지 그대를 만나면.. 꿈같은 비단길이죠 그대를 보러 나서는길.. 2011. 4. 11. 보현산~너도바람꽃,올괴불나무꽃,보라노루귀,개암나무,호랑버들,11.03.27 너도바람꽃~~ 키작은 내칭구 너도 바람꽃 얼마나 이쁜지.. 노란 꽃잎을 열여섯개 달고 바위틈아래서 나를 기다렸다고..^^ 키작은 너는 갈잎속을 헤집고 햇살먹으로 올라오고.. 이름 모를 포자도 여기저기 봄빛을 먹는다.. 내중 어떤모습으로 다시 볼까.. 빛바랜 산수국이 아직도 옛모습속에 사연을 달고.. 2011. 3. 28.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