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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3월~4월106

예천~회룡포,장안사,원정산성,뿅뿅다리,소백산용문사,삼강주막08.03.30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를 가기위해 산능선을 접어 오르는데 사면길 솔가지를 덮고있는 첫칭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솜나물" 칭구야~^^* 바위틈에 핀 산유화꽃~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이 꽃 한송이 꽃 같습니다~^^* 청미래덩굴이 유독 많이 열린 회룡포 능선길입니다~ 촉촉히 어제내린 비를 아직도 머금.. 2008. 4. 3.
거제도~망산(397m) 08.03.26 흙이님~첫 번째 꽃은 개별꽃이네요. 붉은 꽃술이 예술입니다. 앞산에도 지금쯤 개별꽃이 피었을라나요? 처음보는 산자고~ 넘 가느린꽃잎봉오리에 맘을 다 뺏겼습니다~^^* 흰 제비꽃~ 고개를 내린 모습에 내마음도 바짝 내려 담아봤습니다~^^* 봉오리를 반쯤 연 진달래에게 청순한 붉은사랑을 넘 봤습니.. 2008. 3. 31.
초딩동창생들과~매화축제마을,노고단,강변풍경08.03.23 보리내음님~ 향이 강해서 천리까지 간다고 하는 千里香... 아니 서향이라고 해야 하지요. 해설사 한분이 올려 주신 자료에 의하면 전설에 옛날 중국의 여산에 사는 비 구니가 달콤하고 정열적인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 푸른 나무를 꿈속에서 보았다 그 향기를 잊을수 없어 심산유곡을 �아 헤매며 돌아.. 2008. 3. 28.
하동~성제봉,청학사,섬진강 08.03.22 보리내음님~딱총나무 꽃봉오리가 참 이쁘죠~^^* 풍경소리~ 누구신가 오셔서 이름을 불러주시리라 기다렸지요~ 당신은 딱총나무 꽃봉오리라 합니다~^^* 조찬용님~산에서 만나는 현호색의 푸른 하늘 빛 하나만으로도 기분은 땡이셨으리라~ 풍경소리~ 선생님~ 정말 기분이 땡이였습니다~ 이 자연의 아름다.. 2008. 3. 24.
남해~망운산08.03.16 뫼사랑님~역시 봄은 남쪽으로 부터~~~얼레지~첨으로 접했을때 그 기쁨이란~~파스텔톤으로 부드럽게 다가와 가슴에 팍 꽂히더니~~ 한번만에 이름을 기억한 몇 안되는 친구인거 같은데~ 풍경소리~ 사면길가에 처음본 칭구가 꽃대를 내리며 햇살이를 애태우고 있는것 같았다~ 넘 신기하고 좋아서 덥썩 주.. 2008. 3. 20.
산행,남해~금산(한려해상국립공원),보리암,노도섬 08.03.15 흙이님~함께사진 아래 노란꽃은 생강나무.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생강냄새가 나지요~ 풍경소리~ 노란연겨자옷을 가지마다 오목오목 훔치면서 오는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생강칭구입니다~^^* 연한갈색옷을 틔우며 삐져나와 터진듯 겨자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생강나무~^^* 하늘이 뚫리니 숨이 트진듯 합니다~하늘을 먹고 초록나무 한그루가 싱그럽게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흙이님~흰 꽃잎처럼 드문드문 달린 것은 산수국~ 풍경소리~ 육지산행에서 다문다문 본 산수국이 바위밑에서 흐드러지게 모여살고 있는모습이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움이 차곡차곡 쌓인 가슴같아 보였습니다~^^* 금산정상에서 본 보리암풍경입니다~^^* 많은세월속에 소금끼어린 바람들이 와서 돌돌말아 파먹은듯 합니다~ ^^* 길은 그리움입니다~^^* 흙.. 2008. 3. 18.
진해~시루봉,천자봉,대발령만남의광장,황포돛대08.03.09 산님들과 진해에 있는 시루봉으로 산행지를 잡는다 경방기간이라서 그런지 산행지가 남쪽으로 다들 모인다 바다도 보고 산도 타고 일석이조라 할까~ㅎ 님들의 많은 손길은 타 다소 살갑은 느낌은 없으나 진해의 명소인가 보다 우리 대구로 봐선 앞산공원정도~ㅎ 바닷물속에 떠있는 작은섬들이 곳곳.. 2008. 3. 13.
변산아가씨~변산,부안,세봉,관음봉,전나무숲,채석강,부안사08.03.08 내소사절 입구앞에서 님들과 찰깍~^^* 내소사절입구를 들어서면 쭉쭉뻗은 전나무가 하늘끝까지 닿을듯 가지런히 서서 푸른초록향을 맘껏 품어내고 있습니다~ 청솔모녀석이 보이나요~ㅎ 앞에서 두번째나무밑에서 잠깐 쉬고있는틈을 타서 찰깍~ 한동안 서서 녀석의 재롱을 지켜봤습니다~ 이른아침 우.. 2008. 3. 10.
대구수목원에서 엄마와~08.03.02 흙이님이 전해준 이름~이제 그들에게로 가서 이름을 불러볼까요. 맨 위에 붉은 안토시안닌 색소를 가득 품고 있는 것은 '줄사철나무(?)' 흙이님이 전해준 이름~털옷을 잔뜩 껴입은 것은 '백목련'의 꽃눈 흙이님^^* ~물가에는 봄물이 가득 오른 '버드나무들' 흙이님^^* ~낙우송 낙엽진 자리에 .. 2008. 3. 5.
밀양정각산,설혜봉,암봉,정승봉 08.03.03 흙이님이 전해준 이름~바위에 붙어자라는 것은 지난번에 알려드린대로 '부처손' ㅎㅎ~ 근데 저는 와솔이라 적었네요~~미안해요~^^* 흙이님이 전해준 이름~길게 휘어 구부러진 구릿빛으로 빛나는 것은 '큰까치수염'여름에 흰꽃이 필 때 그 모습이 까치같기도, 수염같기도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큰.. 200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