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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3월~4월106

청도~꽃다지,광대나물,산수유11.03.23 꽃다지가 충만한 본능을 대문짝 열듯 펼치고.. 광대나물이 어느새 햇살빛에 익어 발간얼굴로 기웃대니.. 키큰 나무 노란 산수유 망울 망울 미소짓는.. 그래서 봄이라 하지.. 봄.. 노랑,빨강봄... 11.03.23 추경~^^* 2011. 3. 25.
포항~영덕~바다길 여행11.03.20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 지인들.. 하늘이 기다렸다는듯이 비를 뿌리고..ㅎ 산행으로 나선길을 바다길을 두루는 여행으로 바꾸어.. 칼진 바람과 계속되는 빗속에서 올만에 만난 회포를 아낌없이 노래하고... 11.03.20 추경~^^* 2011. 3. 23.
경산~너도바람꽃,복수초,노루귀11.03.13 너도 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사랑한다 사랑해~~ 아무리 말해도 피곤하지않는말.. 봄날 내 칭구들 얼굴.. 11.03.13 추경~^^* 2011. 3. 18.
나무의꿈~~~11.03.13 바람이 분다 봄바람인데.. 내 발등에 떨어지는 한칭구 몸살앓은 표시를 하고.. 속을 열어보니 하늘 하늘하다.. 얼마나 아팠을까 지난 겨울속에서.. 11.03.13 추경~^^* 2011. 3. 18.
창녕~봄날,우포의 서정11.03.13 새벽 안개가 자욱한데 구름에 가린 붉은해가 피었다 지고 하고.. 깊은시름을 깨우는듯 늪속으로 해가 빠져든다.. 희미하게 나무의선들이 먹빛으로 그림을 드러내고 하얀 실루엣의 환상에서 은은한 철새의 소리가 우포의 새백을 깨운다... .. 어느새 청명한 하늘끝에 철새의 자유가 그려지고 잔잔한 풍.. 2011. 3. 14.
경주,덕동댐가는길~노루귀,변산바람꽃~11.03.06 꽃샘바람이 왜그리 찬지... 파란하늘이 잔뜩 얼굴을 가리고.. 그래도 나는 노루귀와 변산바람칭구를 보러 나섰다... 칭구들도 상그런 얼굴로 곱게 떨고 있는듯 하다... .. 내중 따뜻한얼굴로 다시 또 만나자.., 내 고운칭구야.... 11.03.06 추경~^^* 2011. 3. 8.
삼성산~복수초11.03.01 어슬렁 어슬렁... 코를 끙끙대면서.. 어디를 나서볼까나...이리 저리 눈길을 재어보고.. 먹구름이 잔뜩 하늘을 이고있는데 혹시나 그곳에 내칭구들이 올라와있지않은지.. 날 기다리고 있을지.. 하고.... 오후 늦게 사진통을 들고 나선다.. 아무리 추워도 날짜앞에 봄이 나와있으니.. 몇몇 꽂쟁이들이 능선에 붙어 사람의 향기도 날린다.. 몇안되는 복수초를 눈에 넣으며 장하다...장하다.. 내 칭구들.. 하며... 11.03.01 추경~~^^* 12274 2011. 3. 2.
그냥~이쁜세상~^^*10.04.29 12091 2010. 4. 30.
보현산~참꽃.꿩의바람,삿갓나물,현호색,애기괭이,앵초,별꽃10.04.25 딱딱한 바위가 숨구멍을 틔워주고... 꿩의바람꽃이 자기꽃피우고... 삿갓나물도 올라오고.. 어린싹들이 노란빛을타고 뾰족 뾰족소리내고.. 갈잎을 뚫고 두칭구가 나란히 마주하는..흰괭이눈 언제봐도 고운색..현호색칭구 애기괭이눈이 쪼르르 흐르는 계곡옆에 자리잡고.. 고목나무 둥치속에 노랑제비.. 2010. 4. 26.
청도~봄날의 연가10.0423 참 맑은 순수봄날에.. 파란하늘이 구름한점안아 산들바람과 참 정겹게 흐르고.. 온산 연초록 붉은꽃이 시선을 끌어내는데.. 낯빛 살가운 햇살은 고요한 못둑에 나와 아름다운봄날의 연가를 부르고... 긴 장대에 마음걸친님은 순수봄날에 한 점이드라... 10.04.24 추경~^^* 2010. 4. 25.
경남 영산~염주괴불주머니,봄맞이,남방바람꽃~내고운 사랑아^^* 10.04.21 염주괴불주머니~ 남방바람꽃~ 현호색~ 봄맞이~ 뒷모습 실핏같은 선분홍 입고 바람한점에 그감정 주체못하는 내고운 사랑 남방바람꽃칭구야~ 한국의여인같은 모나지않는 어여쁜 작은얼굴 그 속가슴은 희다못해 처녀성같은 여린선빛.. 먼길 돌아 돌아 너를 만나니 바람같은 눈물한방울.. 필연인듯 그바.. 2010. 4. 20.
합천~냉이꽃,광대나물,노랑제비꽃,솜방망이,옥녀꽃대.연복초,금창초10.04.1 냉이꽃~ 광대나물~ 노랑제비꽃~ 솜나물~ 솜방망이~ 옥녀꽃대~옥녀꽃대와 홀아비꽃대 두종류가 있는데 금새보면 아리쏭할때도 있어요 꽃술을 보면 옥녀꽃대는 가늘고 길고 홀아비꽃대는 짧고 뭉턱한맛이 있지요 쉽게 알려면 옥녀꽃대옆에는 향기가 진동하지요 근데 홀아비는 향기가 없다는 특징이.....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