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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5월~6월89

내가 꿈꾸는 그곳~수리딸기,메발톱,금낭화,금강애기나리,붓꽃....09.05.10 수리딸기~ 개별꽃~ 쥐오줌풀~ 은방울꽃~ 벌깨덩굴~ 족두리꽃~ 노랑무늬붓꽃~ 금강애기나리꽃~ 삿갓나물~ 꽃잎이 두개는 큰애기나리꽃~ 꽃잎이 한개는 애기나리꽃~ㅎ 애기풀~ 금낭화~ 하늘메발톱~ 메발톱~ 내가 꿈꾸는 그곳~ 이렇게 이쁜세상입니다~^^ 09.05.10 추경~^^* 2009. 5. 10.
들길에서~들꽃~보리뱅이,고들빼기,꽃마리,광대나물,애기똥풀,달래09.05.08 (거센털꽃마리) 꽃마리~^^ 얼마나 작든지...처음 본 너에게 온맘 다 뺏기고~^^ 구슬다닥냉이~ 달래꽃~ 애기똥풀~ 지칭개~ 민들래~ 그속에 또 고운꽃을 피우고~ 민들레홀씨가 우리의 삶같고~ 고들빼기가 홀로~ 주홍서나물 or 붉은서나물~ 보리뱅이~ 다닥냉이~ 불꽃놀이 같은 보리뱅이 노래소리~ㅎ 광대나물~.. 2009. 5. 9.
경남 합천~황매산 모산재~철쭉사랑 09.05.05 매바위라 부르고~ 매바위를 바라보며 너럭바위턱에 걸터앉아~ 같이온 지기님들 얼굴을 사각통에 하나둘 넣어보며~ㅎ 푸른신록만큼 가슴트임도 초록빛이고~ 포르르 날아갈것같이 눈길을 잡고 나무끝에 피어나고~ 억척스런 무진바위속에도 꽃은 피고~ 넓은 방구위에 소나무그림자가 피어있어~ 아슬한 .. 2009. 5. 6.
비맞으러 가자~욱수골,성암산,대덕산~털중나리꽃,큰까치수염 08.06.28 털중나리꽃입니다~ 큰까치수염입니다~ 비맞으러 갈래~ㅎㅎ 어~ 가자~ 8시까지 월드컵운동장으로 온나~ 알았다~ㅎ 그렇게 왠종일 내리는 장마비속에서 오랜만에 대구 인근에 있는 성암산,대덕산을 목적지로 친구와 나는 오른다~ 생각보단 초입에 매우 가팔라 숨이 목줄까지 차오른다~ 비와땀이 범벅이.. 2008. 6. 29.
의상봉~실크로드~암벽등반~45기 등산아카데미최종수업 08.06.22 의상봉초입길에 폭포수가 인사하고~ 장마비로 폭포수가 거침없이 흘러내린다~ 시원한물줄기에 가슴을 내밀어본다~ 나까지 4명의 여자용사가 오르기를 작정하고 폭포수를 옆에끼고 미소를 훔친다~ 조금오르니 고견사가 자리하고 뒤에 지킴이같이 우뚝솟은 바위가 의상봉이란다~ 김관장님이 흐르는땀.. 2008. 6. 24.
하얀칭구위에 빨간나비가앉고~덴드롱(덴드로븀)08.06.20 최후의만촌님~덴드로븀 [Dendrobium]이라 부르는 게 올바른 것일 게요. ^^ 착생란이라고 한다지요? 종류도 워낙 많아서 꽃의 색상도 다양하고요. 풍경~만촌님 덕분에 더 정확하게 칭구얼굴을 익히게되네요~ 칭구들이 더없이 웃는것같에요~ ^^ 들꽃좋아님~제일 윗분 말씀대로 덴드로븀은 아니고요. 그건 양란 종류임. 이것은 클레로덴드룸(Clerodendrum)류입니다. 아침 조금 늦은시간에 사무실문을 연다 언제 날아왔는지 빨간나비들이 폴폴폴 ~~~ㅎㅎㅎ 얼마나 기쁘고 이쁜지~ 가방은 쇼파에 그냥 던져놓고 사진통을 찾는다~ㅎㅎ 간밤에 언제 이렇게 날아들어왔을까 오늘 이른아침에 세차게 소나기가 내리더니만 그래서 내옆에 날아들어왔을까~ 이리저리 재면서 찰깍 찰깍 셔터소리에 놀라지않게~ㅎㅎ 참 고운내칭구들이다 나.. 2008. 6. 20.
필건피고 질건지고~초롱꽃,배발톱,용머리,인동덩굴,벌개미취,앵두 08.06. 자주달개비입니다~ 흙이님~보랏빛 자주달개비야, 풍경~이름이 참 이쁘구나~ 달개비야~ 자주달개비야~ 꽃맵시도 초롱하게 연약해보이더만~ 낮달맞이꽃입니다~ 흙이님~분홍빛 낮달맞이야 풍경~넘넘 이쁜이름이네~ 낮달맞이~ 둘이가 소롯이 기대어 피어있는모습이 동심처럼 고와보였습니다~ 풍경~ 살갗이 넘 연약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실핏줄처럼 연하게 분홍줄을 넣어서 아주연한 연노랑꽃술에 마음이 한참 머물렀습니다 가슴에 바람이 쑹쑹 들어가는것같았습니다~ 쭈빗하게 올라온 칭구는 인동덩굴입니다~ 흙이님~낮달맞이 사이에 꽃망울만 살짝 밀어올린 인동덩굴아~ 풍경~ 아~ 네가 인동덩굴이구나~ 낮달이칭구들와 같이 있길래 같은낮달이 열매인줄 알았습니다~ㅎ 큰일날뻔했네요 인동덩굴이 날 미워할것 같아요~ㅎ 풍경~책을 찾아보니 벌개미취라는데요.. 2008. 6. 17.
산악회지기님들 운동회~동심속으로08.06.14 산방에서 산행대신 체육대회를 연다고 연실 전화가 온다~ㅎ 꼭 좀 오라고~~ㅎㅎ 이리저리 마음은 쳐저있는데 그래도 무리들속에 낑겨 그 즐거움을 잡아보다보면 뭔가 좀 호흡이 되겠지 하며~ 산행은 할수없는처지라 대신 사진으로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진통을 옆에 끼고 찾아갔다~ 다들 오.. 2008. 6. 15.
가슴에 묻은 사랑~ 민들레홀씨,바위취,덩이괭이밥08.06.13 산유화님~ 바위취(범의귀과) Saxifraga stolonifera 관상용으로도 심는 범의귀과의 상록다년초로 습하고 그늘진 데서 잘 자라고 다른 취는 보통 국화과이나 바위취는 다르다. 잎은 신장형으로 넓고 연한 무늬가 있다. 꽃대 높이는 20-40 cm 이다. 6-7월에 특이한 꽃이 핀다. 大문자꽃이라고도 한다. 생즙을 백일해 화상 동상 등에 쓴다. 중부 이남에 자라고 겨울에도 푸른 잎이 죽지 않는다 ㅎㅎㅎㅎ 요만큼 풍경~언니 고마워요~ 언니가 선물하신 야생화책을 들추며 이름을 찾았지요~ㅎ 이칭구도 첨보는 칭구랍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이름을 달아주시니 바위취칭구의 얼굴이 더 곱기만 하네요~ 산유화님~분홍꽃은 원예종인 "덩이괭이밥" 입니다 풍경~교회담벼락밑에 일렬로 쪼로미 붙어 몸가지를 하늘하늘대며 민들레.. 2008. 6. 13.
[스크랩]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글 ·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민주현 - 사진· 문경 수리봉 릿지 촛대바위에서 음악· Evening Bells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민주현 -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 2008. 6. 12.
백선, 줄딸기, 지칭개, 조록싸리, 광대싸리, 멍석딸기, 기린초~08.05.31 대구에 있는 청룡산을 오르기위해 보훈병원옆으로 난 소롯한 산길을 오른다~ 한소큼 오르니 머리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지기들도 가슴에서 헉헉소리가 들린다~ 숲속에 가리워진 그늘을 뚫고 햇살이가 이칭구에게 살포시 비집고 들어와 얹혀있는것처럼 조용한흐름을 엿본다~ 바람이 파먹었나~ 곤충들에게 살찜을 줬나~ 솔가지칭구가 떨어지면서 허스레 작은힘을 써서 가지를 틔우는 네몸에 걸쳐있고~ 여린햇살이 너를 품고있구나~ 눈부신 햇살이 아름답다~ 부드럽게 터치하듯 노닐고있는 칭구들이 정겨웁다~ 청룡산정상석까지 오르면서 햇살이랑 바람이랑 놀고있는 칭구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한다~ 기린초입니다~ 아~ 이칭구네~ㅎㅎ 반가움에~^^* 겨울산행을 할때 늘 까맣게 탄 얼굴을 내밀고있어 한동안 너에게 내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네이름이 기.. 2008. 6. 11.
대구청룡산(794m)~임휴사08.05.31 내가 가입하여 다니는 산악회에 8번째생일을 맞이하여 대구인근에 청룡산으로 산행을 하게된다 오후에 4시간코스로 잠깐 하는 산행이라 마음은 여유롭고~ 지기님들과 모여 즐건마음으로 산을 밟는다 산길은 늘 자유하다 늘 품는마음이 살아있는길이 산길이다 솔가지가 융단처럼 바닥에 깔려있는 그.. 2008.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