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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길위에 이야기/5월~6월89

보현산~큰구슬봉이.나도바람꽃,솜나물,노랑무늬붓꽃,남도현호색11.05.01 꽃다지~ 어릴때 모습과 완전 다르죠...ㅎ 키작은 꽃다지가 냉이꽃처럼 키를 세우고.. 큰구슬봉이~ 올해 처음 만났어요 참 반가웠어요^^ 크기는 아주 작은데 이름은 큰구슬봉이예요~^^ 큰구슬봉이 가 막 꽃을 피울려 하죠~ 이쁜 칭구죠~^^ 솜나물~ 키만 훌쩍 키워서 바닥에 잎은 아예 납작 엎드렸어요~ㅎ .. 2011. 5. 4.
대구~학산~족제비싸리꽃,고삼, 내동생10.06.13 족제비싸리꽃~ 고삼~ 주일만 되면 산으로 들로 내빼다가..ㅎ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집가까이에 있는 작은 야산을 오른다 어디던 내 고운 칭구가 얼굴내미는.. 그 이쁨을 담아보고.. 내 사랑 공주 동생도 담아보고... 10.06.13 추경~^^* 2010. 6. 15.
가창가는길에~매화노루발,노루발,으라리,개양귀비 10.06.13 매화노루발~ 소나무숲에서만 볼수있는 참 귀한칭구.. 참새~짹짹...하는것처럼 귀여운 목소리가 들리는것만 같다 노루발~ 내역~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녹제초라는 잎의 유래는 잎모양이 노루 발자국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겨울에 모든풀이 죽었는데 노루발풀만은 푸르게 잎을 간직하고 .. 2010. 6. 14.
시~10.06.08 아네스의 노래 이창동 (양미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이제 작별을 할 시간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 2010. 6. 8.
울진~소광리 금강 소나무 숲길,은대난초,천남성,민백미꽃 10.06.06 울진군을 들어서면 젤 먼저 만나는 통고산 자연휴양림.. 짙푸른 녹음아래 계곡물이 흐르고.. 승마도 피고.. 민백미꽃도 만나고.. 산유화언니도 이쁘고..^^ 지기님의 미소도 푸르고.. 고운빛 복주머니난도 만나고.. 작은폭죽 터트리듯 팡팡..터지는 꽃잎들도 귀엽고.. 병치례를 이겨낸 모습같지 않는 고운.. 2010. 6. 7.
경남 창녕 달창지~ 감미로운 물풍경소리10.06.05 아들~^^ 오후 해그름 아들이 손맛 보러 잠깐 나선다하고.. 심심하던차 오랜만에 아들과 사무실직원과 나들이를 하게 되고.. 아이는 차뒤에 배를 걸고 나는 사진통챙기기가 바쁘고.. 저수지에 들어서니 벌써 일몰이 스물스물 기울어가고 아이는 배를 내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은은한 물바람이 불어온다 .. 2010. 6. 6.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다면~개불알꽃,금강애기나리,큰앵초,삿갓나물(삿갓풀),할미밀망10.05.30 참 연분홍빛 고운색을 두르고.. 참 겸연쩍은 이름을 달고.. 숨은듯 한송이 곱게 피어나... 너무 반가우면 금방 안기지 못하고.. 지기님들 불러 먼저 인사시키고 옆에서 서성이다 다들 돌아선뒤 늦도록 너를 안고 긴시간 열애하고... 개불알꽃~ 바람이 일렁이니 어디서 지릿한 향이 피어오른.. 2010. 5. 31.
의성~산운마을.작약공원10.05.29 의성 금성면 산운마을 "학록정사" 경북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242호로 1989년지정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 반촌(양반마을) 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 집성촌이다 하늘만큼 깨끗한 일흔둘의 할머니 미소~ "점우당" 학록정사로 부터 담장을 따라 길을 걸어오면 소우당,운공.. 2010. 5. 31.
보현산,청송~금낭화,벌깨덩굴,구슬봉이,광대수염,병꽃나무,아구장10.05.16 하늘에 닿아보렴~ 푸른나무야~ 수혈을 받듯 햇살의 영양분을 빨아내는 어린단풍잎아~ 바람을 타고 멋드러진 너울댐이.. 젊어서 이쁠까~ 이걸 꽃같은 나이라 부를테지.. 붉은꽃처럼 절정일때 몸을 달쿠지.. 열병치르듯 붉은 병꽃아~ 짤려진 나무를 기둥삼아 살며시 기대보고..참꽃마리 "맑고 푸른 단순.. 2010. 5. 17.
청도~으아리꽃,으름덩굴꽃 10.05.15 고운향이 사람을 부른다 향이 색깔이 있다면 어떤색상이라 하면 좋을까 그 은은한 투명한 여린살빛에 고운연분홍의 향... 아무리 설명을 하려해도 설명이 부족한.. 그향이 그 으름향이 자꾸만 불러낸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인지 한낱의 햇살은 이미 서산으로 기울었고 으름칭구도 벌써 많이 기울어져.. 2010. 5. 15.
보현산~큰괭이밥,나도바람꽃,피나물,당개지치,노루발,노랑무늬붓꽃10.05.09 큰괭이밥~ 나도바람꽃~ 피나물~ 갈잎이 이칭구가 참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봄맞이꽃~ 들꽃좋아님~ 덩굴꽃마리^^* 덩굴꽃마리~ 당개지치~ 노루삼~1 노루삼~2 얼마나 이쁘고 새롭던지..수십개의 작은꽃이 한송이꽃으로 피어..^^ 이칭구(당개지치)담을려고 바닥에 얼마나 퍼질러 앉았던지..ㅎ 노랑무늬붓.. 2010. 5. 10.
가창뒤숲~수리딸기,회오리바람꽃,들현호색,족두리풀,조팝나무,산괴불10.05. 미나리냉이~ 물가에 미나리냉이가 키자랑하고~ 들현호색(현호색과)~ 산기슭이나 논밭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 곳속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겨 번식한다 줄기는 10-15cm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3출엽이다 작은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 2010. 5. 6.